이번 주말 워싱턴에서 ‘오버워치 리그’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한 ‘오버워치 리그’가 오는 22-23일 워싱턴 DC에서 3주차 경기를 펼친다. 오버워치는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강조하는 6대6 액션 게임으로 ‘워싱턴 저스티스’를 비롯해 전 세계 20개 도시를 연고로 한 프로팀들이 국제 e스포츠 리그를 펼치고 있다. 지난 8일 뉴욕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2주차 경기는 필라델리아에서, 그리고 이번 주말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3주차 경기에는 홈팀인 워싱턴 저스티스와 파리 이터널, 런던 스핏파이어가 경기를 펼친다.
e스포츠 강국으로 알려진 한국의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팀에도 권민석(AimGod), 홍연준(ArK), 계창훈(rOar), 이호성(Ttuba) 등 한국 선수가 뛰고 있으며 상대팀인 파리 팀에도 김영한, 정다운, 정기호, 최한빈 등 한국 선수가 있고 특히 한국인 홍철용 코치가 이끄는 런던 팀에는 임길성, 이동재, 김태훈, 신세원, 이성혁, 최대한, 김지훈 등 10여명의 한국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때문에 이번 주말 열리는 워싱턴 홈경기는 한국 선수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는 22일(토), 23일(일) 오후 3시, 워싱턴 DC 와프(Wharf)에 위치한 극장(The Anthem)에서 열리며 티켓은 30-260달러, 온라인(www.ticketmas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음 워싱턴 홈경기는 3월 7-8일과 4월 4-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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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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