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운트버넌을 둘러보는 관광객들의 모습. (AP)
마운트버넌(Mount Vernon)이 미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의 288번째 생일을 맞아 프레지던트데이에 이어 22일(토)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마운트버넌에서는 조지워싱턴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12에이커 필드에서 라이브 음악을 즐기면서 조지워싱턴이 좋아했던 옥수수케이크(hoecake)를 만들기 위한 요리 시연회가 진행된다.
또 아이들을 위한 인형쇼(Puppet Show)가 로버트 앤 클레어스 스미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오후 1시부터 1시 45분까지 조지워싱턴이 즐겨 보던 연극과 책을 읽어주면서 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2시부터 조지워싱턴의 288번째 생일을 기념하면서 생일 케익 컷팅 축하행사가 바우한 로비에서 마련되고,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공군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린다.
마운트버넌은 미 초대 대통령 조지워싱턴의 유적지이자 미국 초기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회장과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조지워싱턴이 생전에 거주했던 집과 무덤이 있으며, 노예들의 무덤과 기념비도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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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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