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범 대표 “소자본으로 경험 없어도 창업가능”

22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WNB팩토리 사업설명회가 6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개념 윙 앤 버거(Wing N Burger Factory, 이하 WNB 팩토리) 사업설명회가 지난 22일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강신범(WNB 팩토리 대표)가 직접 강의를 하는 ‘프랜차이즈 설명회’로 진행됐으며 60여명의 참석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 대표는 “미국회사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WNB 팩토리는 식당 운영 경험이 없어도 비즈니스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본사가 일괄적으로 교육을 시켜주고, 최고 품질의 재료인 앵거스 비프를 공동구매로 구입해 최고의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한다”면서 “프랜차이즈만이 할 수 있는 공동마케팅으로 홍보가 가능해 비즈니스 운영자들의 홍보 비용을 덜어 준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강 대표는 SBA 융자나 E-2 비자 발급이 가능한 FDD(Franchise Disclosure Documents)에 가입이 돼 있고, 매출 관리 등 운영 노하우 전수가 쉽게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윤자(61)씨는 “평소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싶었는데 오늘 와서 설명을 듣고 나니 신뢰가 생겼다”면서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생각했는데 창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비아 손(45)씨도 “WNB팩토리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잘 정착돼서 창업하기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WNB팩토리는 현재 49호점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69호점이 오픈 예정에 있고, 버지니아에서는 리치몬드 에 첫 매장이 공사 중이다”면서 “워싱턴지역에서도 많은 한인들이 WNB팩토리 창업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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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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