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마켓 남성 1천만 달러
▶ 알링턴 남성은 1백만 달러
버지니아에서 연이어 밀리언 달러 복권 당첨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버지니아 알링턴에 거주하는 남성 대니얼 슈만(Daniel Schuman·오른쪽 사진)씨가 ‘버지니아 뉴이어스 밀리어네어 래플’ 에서 1백만 달러에 당첨됐다.
이 복권은 알링턴에 위치한 세븐 일레븐(4223 North Fairfax Dr.)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백만 달러 당첨자는 모두 3명으로 다른 2명은 포츠머스와 체사픽에서 나왔으며 이밖에 1만 달러 당첨자는 모두 5명으로 알링턴, 프레드릭스버그, 미드로시안, 내로우스, 윈체스터 등에서 나왔다. 또한 당첨금 500달러의 복권은 총 500장이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버지니아 헤이마켓에 거주하는 남성 조셉 히튼(Joseph Heaton·왼쪽 사진)씨가 1천만 달러 즉석 복권에 당첨됐다.
매나세스 외곽에 위치한 주유소(Sudley Road Shell)에서 2장의 버지니아 복권을 구입한 그는 아무것도 당첨되지 않자 다시 30달러를 주고 ‘익스트림 밀리언스’를 구입해 1천만 달러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1천만 달러 당첨 확률은 293만7,600장 가운데 1장이다. 세금을 공제한 실수령액은 657만 달러이며 복권을 판매한 주유소도 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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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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