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복지센터, 10일 구직 워크샵… 인사담당자 참석

복지센터에서 구직 워크샵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미 인구조사국과 협력해 ‘2020 센서스’ 직업 소개 워크샵을 연다.
오는 10일(화) 오후 6시30분-8시 30분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릴 워크샵에서는 미 인구조사국 인사 담당자가 나와 인구조사 프로젝트에 관한 안내, 채용 과정, 지원 가능한 직업군 및 자격 조건, 근무 환경, 급여 등에 관해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특별히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인들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한인 인구조사원들을 많이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다른 직종에서 일하고 있지만 인구조사국 취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번 워크샵은 저녁 시간에 진행한다.
정확한 인구 조사를 위해, 인구 조사원들은 정해진 주소들을 방문하여 가족 구성원 및 개인소득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인구 조사원과 관련된 일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으나 시민권자에 한해서만 지원 가능하다.
워크샵 후 현장에서 인사 담당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온라인 지원도 가능하다.
센서스는 미 인구조사국에서 매 10년마다 시행하는 인구 주택 총조사 프로젝트로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정확한 집계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무료이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등록을 요한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ylee@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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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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