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상록회장을 역임한 이신옥(75·사진) 씨가 LA에서 발간되는 ‘해외문학 신인상’ 수필부문에 당선됐다. 수상작은 부모의 내리사랑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며느리와 청개구리’. 수상작은 올 봄 발간될 해외문학 24호에 수록된다.
이 씨는 “1971년 미국에 이주 후 상록대학 등지에서 주로 음악을 통해 재능기부를 해왔다.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음악에 심취했기 때문이다. 음악을 가르치고 지휘하면서 단원들에게 최대한 느낌을 주기 위해 율동이나 스토리텔링으로 상상을 자극하려고 애를 썼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이 스토리텔링을 글로 옮기면 시나 수필이 되겠다 싶어 문학을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 윤동주 문학회 회원 및 상록대학 음악반 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상록회 회장(2013-2017), 상록대학 교장(2003-2013)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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