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W한인동문회의 박상근 회장(앞줄 오른쪽서 두 번째)과 이사회 참석자들.
조지워싱턴대한인동문회(회장 박상근)가 명사초청 세미나와 동문회 초청 골프대회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GW 한인동문회는 2일 한강 식당에서 올해 상반기 이사회를 갖고 5월 30일 봄 야유회(컬페퍼 소재 브랜디 팜), 8월 22일 동문회 초청 골프대회(라스베리 골프클럽), 12월 5일 송년회(더 웨스틴 호텔) 등의 계획을 확정했다.
또 명사를 초청한 브라운백 런천과 같은 세미나도 한인사회를 위해 갖기로 했다.
박상근 회장은 “한인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를 브라운백 런천(Brown Bag Luncheon) 형식으로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청사에서 갖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동문간의 친목증진에 덧붙여 한인사회에도 기여하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브라운백 런천 세미나는 대학가에서 자주 열리는 것으로 점심을 간단하게 먹으면서 강연에 참가하는 것을 말한다.
박 회장은 또 “현재 동문회는 버지니아에만 비영리 단체로 등록돼 있지, 세금공제를 받는 비영리 단체인 501(c) 3로 등록돼 있지 않다”면서 “동문회에서 현재 장학금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연방 국세청에서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겠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또 올해 예산으로 총 3만5,000달러를 확정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이수동 초대회장을 포함해 이사 10명과 임원 5명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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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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