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광선 교수 200달러, 잔 김 & 이성희씨 100달러씩
▶ 대구·경북 돕기 캠페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돕기 ‘사랑의 마스크 보내기’ 캠페인에 성금이 계속해서 답지하고 있다. 5일 현재 총 누계금액은 1만2,900달러(본보 접수분 9,200달러, 교협 접수분 3,700달러).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거주하는 전병욱 씨 500달러, 버지니아 미드로디안에 거주하는 이성희 씨 100달러, 버지니아 뉴폿 뉴스에 거주하는 잔 S. 김 씨는 100달러를 우편으로 본보에 보내왔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한인회의 이옥희 회장은 김주필 씨, 가람식당, 한성목 씨와 함께 각각 100달러를 마련, 총 400달러를 본보에 기탁해왔다.
워싱턴 영남향우회장 출신인 이옥희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한인회장은 “대구 경북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지인들과 힘을 합쳐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한인회 이름으로 총 400달러를 기탁한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거주하는 안광선 씨는 4일 본보를 직접 방문, 200달러를 기탁했다. 안 씨는 “대구 소재 경북대학에서 컴퓨터 공학부 교수로 37년 동안 교편에 있다가 정년퇴임했다”면서 “식구와 같은 대구 시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해서 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 성금 보낼 곳: The Korea Times, 7601 Little River Turnpike, 3F, Annandale, VA 22003(성금 담당자 앞)
교협은 P.O.Box 1942, Annandale, VA 22003
● 수표 수취인: The Korea Times 또는 CKCGW(교협), 메모란에 ‘사랑의 마스크 성금’ 기재
● 문의 (703)94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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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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