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 등 그로서리
▶ 60세이상에 먼저 오픈
코로나 19사태로 물품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그로서리들이 코로나 19에 취약한 60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물품을 우선 판매하고 있다. 또 공평한 분배를 위해 물, 화장지 등에 대해서는 3개 이하 등 구매에 제한을 두고 있다.
시니어 우선 공급이나 물품 제한 등에는 코스트코, 자이언트, 세이프웨이, 홀푸즈, 월마트, 웨그만, 해리스티터, 알디, 타겟, 트레이더 조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자이언트는 20일부터 오전 6시~ 오전 7시 60세 이상 시니어 만을 대상으로 물품을 팔고 있다.
홀푸즈에서는 일반에게 가게를 오픈하기 1시간 전에 60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먼저 문을 연다. 만약 가게가 오전 8시에 문을 연다면 시니어들은 1시간전인 7시부터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홀푸즈는 이번 사태를 맞아 가게내 레스토랑은 포장배달만 가능케 했다.
월마트도 오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다른 고객들보다 1시간 앞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약국과 안경점도 1시간 먼저 이용할 수 있다. 월마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물건 값을 올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타겟은 매주 수요일 첫 쇼핑 1시간은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물건을 판다고 공지했다. 타겟은 대신 1시간 빠른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다.
세이프웨이는 최소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취약 계층을 위해 가게문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코스트코는 특정 품목에 대해서는 구매에 제한을 뒀다. 크레이그 제리넥 회장은 “보다 많은 회원들이 그들이 필요한 물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매 제한을 둔다”고 말했다.
해리스 티터는 물, 화장지, 통조림, 파스타, 감기약, 알러지약 등에 대해서는 3개 품목에 3개까지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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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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