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 회계법인, 코로나19 피해 사업자 대상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SBA
중소기업 저금리 재난지원 대출(SBA-Disaster Loan Assistance)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 회계법인’에서 자영업자들의 SBA 론 신청을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 회계법인의 이상엽 회계사(사진)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원되는 이번 대출로 많은 한인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움을 주고자 나섰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이라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신청을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랜트로 지원되는 1만 달러에 대해서는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이지만 나중에 수입으로 보고해야 하는 점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재난지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2020년 1월31일을 기준으로 비즈니스가 영업 중이고, 종업원 숫자가 500명 이하인 모든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며, 신용도 등급 확인 여부에 따라 융자 액수 2만5천달러 이하는 무담보이며 그 이상부터 200만 달러까지는 담보가 필수이다.
융자금액의 용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갚을 수 없게 된 융자 상환금(원금 이자 포함), 종업원 월급, 렌트 및 사업체 공과금 등이 해당되며, 이자율은 3.75%선, 기간은 최대 30년 상환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상 회계법인 측은 예약에 한해 상담이 가능하며 필요한 서류와 수수료는 상담 시 알려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www.leesangcpa.com
이상 회계법인 (770)232-1864
MD, VA지점 (410)599-9058 허윤희
주소 6755 Business Pkwy #304, Elkridge, MD 2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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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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