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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풀스빌 90위· 위트먼 105위
▶ VA 랭글리 126위·맥클린 236위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TJ과학기술고등학교(TJ과학고)가 US뉴스에서 선정한 전국 최우수 공립고교 1위에 올랐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DC에 위치한 ‘장벽 없는 학교(School without Walls)’가 73위, 벤자민 배네커 고교 99위, 메릴랜드에서는 몽고메리 카운티에 위치한 풀스빌 고교가 90위, 월트 위트먼 고교 105위, 토마스 우튼 고교 128위, 윈스턴 처칠 고교 133위, 그리고 버지니아에서는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랭글리 고교 126위, 맥클린 고교 236위, 마샬 고교가 24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VA 페어팩스 카운티의 메디슨(265위), WT 우슨(280위), 웨스트 스프링필드(437위), 챈틀리(458위), 라우든 카운티의 브로드 런(477위) 고교 등이 5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2만4천여개 고교 중 상위 25%에 해당되는 학교를 보유한 최우수 고교 비율 순위에서는 메릴랜드가 4위(39.6%)를 차지했으며 버지니아는 11위(31.3%)를 차지했다. DC는 25위(22.9%)를 차지했으며 1위는 매사추세츠(49.6%)다.
한편 TJ 과학고가 작년 4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선 반면 지난해 173위를 차지했던 VA 비엔나의 옥턴 고교(503위)는 올해 5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다음으로는 센터빌(631위), 조지 메이슨(649위), 브라이언 우즈(653위), 로빈슨(697위), 배틀필드(806위), 레이크 브래덕(907위), 페어팩스(1,365위), 웨스트필드(1,492위) 고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US뉴스는 대입준비, 읽기, 수학, 대학 과목(AP), 졸업비율 등 6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DC를 비롯해 전국 50개주 2만4천여개 고교의 정보를 취합해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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