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소정·이상현 의원 “재선 도전…한표 행사를”

재선에 도전하는 임소정 의원(왼쪽)과 이상현 의원.
오늘(19일) 페어팩스 시의원 선거가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페어팩스 시청을 포함해 대니얼 런 스쿨, 페어팩스 장로교회, 스테이시 셔우드 커뮤니티센터, 페어팩스 고등학교, 크라이스트 루터란 교회 등 6군데의 투표장에서 실시된다.
6명을 선출하는 페어팩스 시의원 선거에는 7명이 나섰으며 한인 임소정, 이상현 의원이 2선에 도전한다.
현직은 이상현, 임소정 시의원과 함께 존 스테흘 Jr. 재니스 밀러 등 4명, 조셉 하먼, 케이트 도일 페인골드, 탐 로스 등 3명의 후보가 처음 출마했다.
임 의원은 균형 있는 도시 개발, 보도 블락 확장, 저소득층 위한 주택개발, 친 비즈니스 정책을 통한 스몰 비즈니스 지원 등을 공약하고 있다.
임 의원은 초등학교때 도미한 1.5세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페어팩스 시에서 임소정 종합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임 의원은 1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제 최선을 다한 만큼 결과만 기다리는 상황”이라면서 “선거관리인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방역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만큼 걱정하시마시고 투표장에 오셔서 기호 4번을 찍어 달라”고 말했다.
이상현 시의원은 삶의 질 개선, 균형 있는 개발, 교육 우선시 정책, 세금 인상 반대 등을 공약하고 있다.
이 의원은 4세때 가족과 함께 도미했으며 해양사관학교와 해군대학을 거쳐 해군 소령으로 예편했다. 조지워싱턴대 로스쿨을 졸업했고 현재 연방의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부친은 흥사단 워싱턴 지부장을 역임한 이용옥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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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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