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선거, 제리 코널리 의원에 맞서 아프간계 여성 출마
오는 11월 버지니아 연방 상·하원의원 선거를 위한 경선이 시작됐다.
민주당 경선은 2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되며 부재자 투표는 지금 할 수 있다. 부재자 투표 신청 마감일은 오는 16일(화)이며 투표지는 23일 오후 7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북버지니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연방하원 11구역(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민주당 경선이 있다.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사진 오른쪽)에 맞서 자이나브 모시니후보(사진 왼쪽)가 도전장을 던졌다. 모시시 후보는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여성으로 14세에 도미했으며 ‘칼리지 에퀴티’라는 비영리단체에서 멤버로 활동했다. 모시시 후보는 노바대학을 거쳐 버지니아텍을 졸업했다.
민주당의 마크 워너 연방상원의원과 돈 바이어(연방하원 8구역, 알링턴), 제니퍼 웩스턴(연방하원 10구역, 맥클린) 의원은 맞서는 상대 후보가 없어 경선이 없다.
버지니아 공화당도 오는 23일 예비선거를 갖는다. 마크 워너 연방상원의원에 맞서 3명의 후보가 경쟁을 한다. 연방하원 8구역에서는 제프 조나단, 연방하원 11 구역에서는 맨가 아난타뷸라 후보가 상대 후보가 없어 결정됐다. 10구역에는 5명의 후보가 경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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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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