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MCCSG, 흑인 대상 코로나19 검사 무료 실시
▶ 장세영 이사장 1,000달러·하워드시민협회 200달러 기부

MD한인회와 MCCSG 관계자가 7일 볼티모어의 리버티그레이스교회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와 메릴랜드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춘근, 이하 MCCSG)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6일 한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로나19 검사를 처음 실시했던 한인회와 MCCSG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스크 기부, 코로나19 무료검사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은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이어가며, 7일 오전 볼티모어의 리버티그레이스교회에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또 볼티모어의 흑인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3일(토) 오전 9시~오후 12시 볼티모어의 서던 뱁티스트처치에서, 16일(화) 오후 3~7시 바이링규얼 크리스천처치에서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MCCSG의 마스크착용캠페인에 미주태권도장학재단 회장인 장세영 MD한인회 이사장이 1,000달러를 기탁했다.
또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200달러, 이승영 씨가 100달러를 기부했다.
MCCSG의 후원금은 수취인(Pay to Order)란에 ‘KSM’으로 기재해 한국일보 메릴랜드총국(10176 Baltimore National Pike, #107, Ellicott City, MD 21042)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443)977-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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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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