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보건국, “백신 접종자는 사망률↓”
버지니아 보건국은 지난 9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적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 중에서는 17명만 사망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나 아픈 사람 중 99%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다.
노만 올리버 보건국장은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버지니아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할 것을 촉구했다.
버지니아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에 50만여명이 확진됐으며 이로 인해 1만1,400명이 사망했다.
#VA,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주 선정
버지니아가 미국 내 50개주 중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주로 선정됐다.
경제 금융 전문 TV 채널인 CNBC(Consumer News and Business Channel)는 13일 비즈니스 비용, 기반시설, 거주비용, 노동인구, 경제, 친 비즈니스 경향, 자본금 접근 등 분야에 기초한 사업하기에 좋은 주 조사에서 버지니아를 1위, 메릴랜드를 12위로 각각 선정했다.
2위부터 10위까지는 노스캐롤라이나, 유타, 텍사스, 테네시, 조지아, 미네소타, 콜로라도, 워싱턴, 오하이오, 미시간 주 순으로 각각 차지했다.
버지니아가 이번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인구가 좋고 교육 시스템이 견고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버지니아는 노동인구에서 3위, 자본금 접근에서 9위를 각각 차지했다.
메릴랜드는 노동인구에서 10위, 자본금 접근에서 18위를 각각 차지했다.
버지니아는 2019년에도 CNBC가 선정한 비즈니스를 하기 좋은 가장 좋은 주로 선정돼 사실상 2년 연속으로 사업하기 가장 좋은 주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선정작업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창열 기자>
#VA 알링턴, 가장 건강한 도시 1위 선정
버지니아의 알링턴이 미 전역에서 건강지수(fitness)가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아메리칸 칼리지 스포츠의학과와 앤섬 재단이 13일 발표한 ‘2021 ACSM 아메리칸 피트니스 인텍스’에 따르면 미국 내 100개 대도시 중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활동적인 생활스타일 등 34개 지표를 비교 분석해 순위를 매긴 결과 버지니아의 알링턴이 건강한 도시 1위에 선정됐다. 미네소타의 미니애폴리스와 워싱턴주의 시애틀은 2,3위를 기록했다.
알링턴은 개인 건강 및 커뮤니티 부문과 깨끗한 환경부문 등 18개 지표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워싱턴 DC는 6위, 버지니아 비치 26위, 버지니아 리치몬드 50위, 메릴랜드 볼티모어는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오클라호마주의 오클라호마시티는 건강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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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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