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극의 현장 ‘그라운드제로’ 지금은
▶ 무너진 그 자리 추모 조형물 인공우물서 눈물 같은 폭포, 원 WTC 새롭게 ‘프리덤 타워’로 우뚝…‘생존자 나무’도

9.11 테러는 미국이 대대적인 ‘테러와의 전쟁’에 돌입하는 계기가 됐고, 이라크 침공과 후세인 제거, 그리고 9.11을 주도한 배후인 알카에다의 수괴 오사마 빈 라덴을 추적해 사살하는 등 기나긴 대테러 전쟁이 이어졌다. (왼쪽부터) 2003년 3월19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전 개전 선언과 맹폭을 알리는 본보 호외. 이어 그해 12얼14일 당시 이라크 지도자 사담 후세인을 도피 8개월 만에 생포했다는 뉴스가 본보 호외로 전해졌다. 이후에도 9.11 테러는 미국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각인됐고, 본보는 2003년 9.11 2주년을 맞아 잊지는 말되, 악몽을 떨치자는 특집을 발행했다. 또 2011년에는 ‘끝나지 않은 전쟁’ 특집으로 테러 10주년을 재조명했다.

뉴욕 맨해턴의‘그라운드제로’ 현장에는 추모 조형물에 당시 희생자 전원의 이름이 빼곡이 쓰여 있다. 9.11 20주년을 앞두고 희생자 명판에 꽃 한 송이가 꽂혀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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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성영라 수필가 / 미주문협 부이사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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