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커피샵·미용실 등 실내업소 출입시 요구
LA 시의회가 식당과 샤핑몰 등 주요 실내 비즈니스 출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제시를 의무화하는 시행안 채택에 나서 조만한 LA시에서 백신 증명 의무화 조치가 최종 도입될 전망이다.
28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LA 시의회는 29일 식당과 커피샵, 샤핑몰 등 비즈니스들은 물론 박물관, 영화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실내 시설, 그리고 미용실, 네일 살롱 등 실내 업소들에 출입하는 모든 성인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기록 증명을 의무화시키는 조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실내 공공장소의 출입자들에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를 의무화하도록 시정부가 구체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의 조례안을 지난달 의결했다. 이후 LA시 검찰이 마련한 구체 시행안을 두고 재표결을 통해 시행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시 검찰에 마련한 시행안에 따르면 백신접종 기록 제출이 의무화되는 장소에는 볼링장, 아케이드, 카드룸, 수영장과 퍼스널 케어 시설인 태닝샵, 스킨케어샵, 타투샵, 피어싱샵, 마사지샵 등 대다수의 실내업소들이 포함됐다.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이 의무화 되면 종교 및 의학적 이유로 면제를 요청할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에 받은 코로나 검사 음성진단서와 더불어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게재한 노트 또는 의학적인 사유가 적힌 노트를 제출해야한다.
또 야외 영업도 병행하는 업소에는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없이 야외 시설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실내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단, 식당과 같은 실내업소에 음식 픽업을 위해 들린 사람들과 잠시 화장실을 쓰는 경우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밖에도 5,000명 이상이 모이는 야외 대규모 행사 방문객들은 11월4일부터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코로나 음성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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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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