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구 재조정 공청회 ‘K2.5안’ 여론 수렴
LA 한인타운이 10지구 안에 통합된 모습인 ‘선거구 재조정 K2.5안’ 지도가 지난달 30일 발표된 이후(본보 10월2일자 보도) 6일 열린 공청회에서 많은 한인단체 및 주민들이 참석해 ‘한인타운 단일화 유지’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6일 선거구 재조정 공청회에서는 지난달 표결을 통해 통과된 선거구 재조정 1차 공식 지도인 ‘K2.5안’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했다.
이날 LA 지역의 대표적 아시안 권익 비영리단체인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연대(AAAJ)의 카니 정 조 대표가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의 요청으로 공청회에 참석해 LA 한인타운 단일화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인타운 선거구재조정 태스크포스(이하 태스크포스) 소속 스티브 강 KYCC 대외협력디렉터는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가 10월에 열리는 첫 공청회에서 카니 정 조 대표를 초대해 논의 시간을 가진 것만 봐도 ‘한인타운 단일화’를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 지 알 수 있다”며 “태스크포스 측도 최종 지도에서 ‘한인타운 단일화’를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A 한인타운 중심부를 관할하는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관계자들도 처음으로 공청회에 참석했는데, 한인이 아닌 타인종인 한 관계자가 “K2.5안에 한인타운 북쪽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지적했다.
이에 대해 스티브 강 디렉터는 “지금까지 공청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관계자들이 K2.5안이 발표된 후 갑자기 공청회에 참석해 새로운 주장을 펼치고 있어 목소리가 분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한편 LA시 선거구 재조정위원회는 10월 6일, 9일, 13일, 16일 열리는 4번의 공청회를 통해 여론수렴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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