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미 호건 여사, 에세이집 출판기념회·사인회
▶ 수익금은 소아환자 돕는‘유미 케어스’에 기부

6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유미 호건 여사가 저서에 서명하고 있다.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호건 여사(원안).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여사의 자전적 에세이집 ‘우리가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면’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가 열렸다.
6일 실버스프링에 소재한 위튼 커뮤니티 교회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행사를 후원한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회장 차진호) 회원을 비롯해 권세중 워싱턴 총영사, 지미 리 메릴랜드 특수산업부 장관, 김상태 코리아타운준비위원장, 김은 대한민국광복회 워싱턴지회장, 장두석 아리랑USA공동체회장,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장, 남정구 전 하워드한인회장,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 회장대행, 헬렌 원 워싱턴 정신대문제대책위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을 포함해 모든 육체적·정신적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 환자(1세-21세)들을 돕는 비영리 재단인 ‘유미 케어스’에 기부된다.
지난달 발간한 자서전은 딸 셋의 싱글맘에서 미주 한인 최초의 주지사 부인이 되기까지의 이민, 이혼, 역경, 꿈, 재혼 등 40여년 이민 생활의 희로애락이 진솔하게 담긴 가슴 뭉클한 감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권세중 총영사는 “감동과 울림이 있는 선물 같은 책”이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역전 드라마를 이룬 호건 여사의 기적 같은 이야기는 모두에게 도전과 희망을 주고 위안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호 회장은 “전남 나주에서 8남매의 막내딸로 태어나 녹록하지 않은 인생 속에서 숨 가쁘게 달려온 호건 여사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열정과 도전, 사랑, 감동, 희망이 가득 담긴 호건 여사의 자서전은 제목처럼 우리가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고 추천했다.
호건 여사는 “물러서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희망은 언제나 그대 편이다”고 강조하며 “역경 속에 열정과 도전으로 성취한 내 삶의 이야기가 오늘날 젊은이들에게도 귀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책은 알라딘이나 아마존 등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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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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