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팬데믹으로 우울한 소식만 들려오는 이때, 목자들에게 들려왔던 그리스도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이 메릴랜드와 미주 한인사회에 다시금 새롭게, 그리고 생명력 있게 들려오길 소망합니다.
새로 태어나신 아기에게는 3가지의 호칭이 붙여졌습니다.
첫째는 구세주입니다. 헬라어로 ‘소테르’로 ‘구원자, 구원할 자’란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인류를 구원하시는 데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이 있습니다. 믿는 자들은 죄와 죽음으로부터 해방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철저하게 보호됨이 있습니다.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을 온전히 믿으시고, 오직 예수의 이름에 구원이 있음을 깨닫고 더욱 철저하게 붙드시길 바랍니다.
둘째는 그리스도입니다. 헬라어로 ‘크리스토스’라고 쓰여진 이 말은 히브리어로 ‘마쉬아흐’입니다. 이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입니다. 오늘날 이스라엘과 세계 곳곳에서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아 마쉬아흐’라고 고백하는 이 단어 속에는 구약에 예언되어진, 그리고 약속되어진 바로 그 메시야가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 이름에 생명을 걸고 그 분을 따릅니다. 성탄의 복된 소식이 예수 그리스도 되심 속에서 잔잔히 그러나 능력으로 더욱 고백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셋째는 주님이십니다. 헬라어로 ‘퀴리오스’로 세상의 절대 권력을 가진 자에게 붙여쓰는 용어였는데, 누가는 ‘예수님이 세상의 유일한 구세주요, 만왕의 왕 되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메시야로 모든 자에게 오신 주님(아돈)이십니다. 역사가 그 분으로 말미암아 나뉘어 있듯이 모든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오늘도 우리와 임마누엘로 함께 하실 것임을 믿음으로 고백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 이 기쁨의 소식을 함께 다시 들으며 소망 가운데 고백할 때 하늘의 군대가 우리 곁에 서서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라고 함께 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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