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현재 미국은 코비드19 확진자 8,560만293명, 사망자 97만2,930, 한국은 확진자 299만 4,841명, 사망자 7,944명이다. 즉 미국인은 4명 중 한 명, 한국은 100명 중 7명 감염된 통계이다.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결과임을 설명 해왔다. 즉 산성화 하는 음식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미국인과 알카리화하는 음식물 (채식 위주)을 주로 섭취하는 한국인들의 식습관의 결과이다. 이런 상황에서 알고 있으면 건강에 도움 되고 안심 되는 몇 가지 정보를 나누고자 한다.
(1) 코비드19에 감염되면 뇌, 심장, 폐 등에 파괴를 일으킴은 잘 알려졌는데 최근 조사에서 성인과 어린이에게 새로운 당뇨병을 일으키는 것이 발견됐다. 즉 당 조절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을 공격해 파괴하는 것이 알려진 것이다. 그러므로 코비드19 감염 후 계속적인 혈당 검사가 필요하다.
물론 이미 당뇨병이 있었던 사람은 더욱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
(2) 임신 계획 혹 임신 중인 여성이 화이자 또는 모더나의 예방 접종에 대한 우려 및 염려에 대해 말한다. 우선 예방 접종을 해도 유산 되거나 태아에 영향이 없고 해산 후 모유 수유(Breast Feeding) 을 하면 우유 속에 있는 항체 (Antibody )가 영아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됨을 확인됐다.
(3)코비드19 감염 후 병원에 입원했던 사람들 중 입원 중에 혈전(Venous or Arterial Thrombosis : 정맥 및 동맥 피얼킴 ), 예방용으로 Rivaroxaban 10mg 를 투입하는데 퇴원 후에도 짧은 기간 투약함이 유익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퇴원 후에 정맥 및 동맥 혈전이 생겨 심잠마비, 뇌졸증 및 폐색전증 (폐혈관 내 혈전이 생겨 위급한 응급상황)이 생기는 것을 예방함을 말한다. 얼마나 오래 동안 사용해야 하는 지는 아직 미정이다.
Rivaroxaban 이란 약은 원래 세심박동(Atrial Fibrillation :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고 가슴이 울렁울렁 거리고 숨이 찬 증상이 있는 심장병)에 혈전 예방으로 쓰는 약인데 부작용(출혈 등)이 적고 안전한 약이다.
혹시 이 약을 복용하고 있는 세심박동 환자들 중 치과 치료 및 소화기 진단(위 내시경, 장 내시경 )전 약 복용 정지를 권고 받을시 주치 의사의 긴밀한 주의 및 관찰이 필요하다.
(4)코비드19 팬데믹 시 ‘ Weight Gain in American Adults Study’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약 48%가 체중이 늘었다. 특히 이미 과체중인 사람은 특별히 더 늘고 우울증과 걱정 근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중 증가가 일어난다. 스트레스 해소(명상, 요가, 취미생활, 운동, 친구 만남 및 긍정적인 사고 등)가 체중 증가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체중 증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 건강에 방해가 된다. 물론 저체중 사람은 예외이다.
(5) 어떤 암 치료에 Chemotheraphy 혹 Immunotheraphy 를 받고 있는 사람도 예방접종을 건의한다. (6) 코비드19 감염후 격리 (Quarantine) 함에 철저한 예방 수칙(손 세척, 마스크 착용, 환기 등 )을 지키면 음성으로 전환됨이 빠르고 타인에게 전염시키는 확률이 작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
이종현/심장내과 전문의>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