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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한국학교 (교장 위재국)는 지난 16일 팔로알토 소재 윌터 헤이스 초등학교 마당에서 기금 마련을 위한 한국 동화책 장터를 열었다. 한국어 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에서 준비한 동화책을 나열해 놓고 학생들이 직접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부모님들과 함께 책을 고르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 행사를 위해서 새싹반 학생들은 직접 그림을 그리고 '신나는 한국학교', '책 나눔', '새싹반', '책 장터' 등의 글씨를 적어서 만든 책갈피를 판매하기도 했다. 신나는 한국학교는 제1차 책 장터의 호응에 따라 오는 4월 12일 제2차 한국 동화책 책 장터를 열고 외부에서도 책 장터에 참석하여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408) 805-4554, joyful@klacf.org.<사진 신나는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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