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쇼 이자카야 & 스시’, VA 애난데일에 소프트 오픈
▶ 정통 일본인 쉐프가 선보이는 손맛,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실내 호평
“잇쇼 이자카야 앤 스시(Issho Izakaya & Sushi) 레스토랑에서 일본인 쉐프가 선보이는 정통 일식 요리와 신선한 스시,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늑하고 분위기있는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세요.” 한인업소들이 밀집돼 있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에 일본식 전통요리와 신선한 스시, 다채로운 사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잇쇼 이자카야가 10개월간의 철저한 준비 기간을 끝내고 지난달 말 소프트 오픈, 고객맞이에 나서고 있다. 에밀리 리 매니저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오랜 경력의 일본인 쉐프가 직접 선보이는 맛있는 음식을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먹으며 이민 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노부 고바야시 쉐프, 다양한 전통 일본요리·스시 선보여
이 레스토랑의 요리를 책임지고 있는 쉐프는 노부 코바야시(사진)로, 그는 일본에서 하이엔드 일본 요리인 카이세키(Kaiseki) 및 갓포(Kappo) 스타일을 배운 후 에도마에(Edomae)와 토쿄 스타일의 스시 요리를 공부한 후 미국으로 건너와 시카고 등 중서부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스시 바 책임 요리사로 활동해 왔다.
에밀리 리 매니저는 “많은 고객들이 스시와 사시미가 다른 일식당보다 굉장히 후레쉬하다고 말하고 있다”며 “식사 후 따로 주문하는 경우도 많고 깔끔한 맛의 우동과 돈까스, 야끼토리, 갈릭 밤버 라이스 등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 홀 테이블 19개, 13인실 파티 룸, 자녀 동반 가능
이 레스토랑은 천장이 높고 시원하게 탁 넓은 실내에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15개와 6인석 테이블 4개, 그리고 12~13명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파티 룸을 갖추고 있다. 또 정통 일식당을 내세우는 만큼 일본식 술인 사케를 비롯해 소주, 맥주, 와인, 생맥주 등 다양한 주류도 제공한다.
이 매니저는 “이쇼 이자카야는 단 한 분의 고객도 소중하게 여길 뿐만 아니라 리뷰도 꼼곰하게 신경써서 챙기고 있다”며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런치 스페셜·해피 아워 등…직원 모집도
잇쇼 이자카야는 현재 평일 월~목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런치 스페셜로 스시 롤을 15달러~17달러, 우동을 16달러에, 월~금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해피 아워 시간에는 쿠어스 라이트 생맥주를 한 잔당 2달러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 업소는 특히 점심과 저녁 사이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저녁 10시까지만 가면 언제든지 주문할 수 있는 것도 고객 입장에서는 편리한 점이다.
이쇼 이자카야는 내년 초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현재 주방장, 스시 쉐프, 서버 및 호스트를 모집 중이다.
주소 7358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문의 (703)340-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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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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