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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무지개가 떴다
3일 아이다호주 북쪽 하늘에 ‘환 지평선 호’가 등장했다. 이날 하늘은 무지개 빛으로 찬란했는데 이는 태양광선이 하늘 높이 떠있는 구름 속에 일직선으로 정렬해 있는 얼음 결정을 …
[2006-06-08]현역·예비역등 220만 장병 신상정보 파일 도난 밝혀져
현역 군인과 주방위군, 연방 예비군을 총망라한 220만여 장병의 신상정보 파일이 지난달 보훈과 관리의 메릴랜드 자택에서 도난당했다고 미 국방부가 7일 발표, 큰 파문이 예상된다.…
[2006-06-08]연방하원 50지구 보선 공화당 ‘귀중한 1승’
6일 예비선거의 일환으로 치러진 50지구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공화당은 꿀맛 같은 승리를 맛보았다. 이날 선거에서 랜디 커닝햄 전 의원이 뇌물 수수 및 탈세 혐의로 8년 …
[2006-06-08]미국인 43% 퇴직후 재정위기
은퇴후 소득총액 기존수입 73% 넘어야 ‘현상유지’ 1965~1972년 출생 X세대 저소득층 노후 ‘캄캄’ 근로 가구의 43%가 퇴직 후 심각한 재정난에 처할 수 있다…
[2006-06-08]“영어 공부하세요”
이민자들에게 주는 부시의 충고 포괄적 이민법안 홍보차 멕시코 국경 3개 주 순방 길에 나선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7일 “이민자들이 미국시민이 되길 원한다면 영어를 배워…
[2006-06-08]이라크인 4만여명 사망
미국 침공후 3년간 영국 BBC방송 추산 지난 2003년 3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 후 소요사태가 3년여 지속되면서 군인과 민간인 사망자수가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
[2006-06-08]신출귀몰 탈옥수 “날 잡아봐”
살인강도범 2개월전 연방교도소 탈출 전국 돌며 수사관들에게 ‘흔적’ 남겨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살인범이 탈옥에 성공한 뒤 수사관들을 비웃듯 2개월째 자신의 흔적을 남기며 …
[2006-06-08]아시안‘샤핑광’ 1위 홍콩, 한국도 10위
아시안들이 샤핑을 좋아하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 사실이 다시 한번 통계로 입증됐다. 시장조사 업체인 AC 닐슨이 지난해 11월부터 전세계 42개 국가에서 2만3,50…
[2006-06-08]지구촌 월드컵 축제 속으로
전세계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목이 독일로 쏠리고 있다. 9일부터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12개 도시에서 세계 축구의 제전 월드컵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월드…
[2006-06-08]濠남녀, 6천604m 히말라야 빙벽서 뛰어내려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호주의 40대 남녀가 거의 수직을 이루고 있는 6천604m 높이의 히말라야 메루峰 정상에서 밑으로 뛰어내려 세계 최고도 베이스 점프 기록을…
[2006-06-08]‘매춘 월드컵’될라
독일에 성매매 여성 수천명 잠입설 떠올라 미국선 “인신매매 근절” 독일 월드컵의 ‘특수’를 겨냥, 인신매매 조직들이 주로 동유럽 출신 성매매 여성 수천명을 대거 독일로 …
[2006-06-07]트랙터로 장미 걷이를
캘리포니아주 와스코의 한 농부가 6일 트랙터와 특수 커터를 이용해 장미를 수확한 뒤 줄기를 자르고 있다. 기계와 꽃의 부조화 탓인지 장미를 수확하고 다듬는 방식으로는 어쩐지 우악…
[2006-06-07]“이라크 민간인 아무나 잡았다”
해병대 고의사살 증거확보 지난 4월 해병대원들에 의한 이라크 민간인 살해사건을 조사중인 해군 수사관들은 이 사건이 이라크인 아무나 잡는다는 계획적인 의도에 따라 민간인을 고…
[2006-06-07]“부시 알고보면 언론에 무척 신경”
뉴욕타임스 기자 밝혀 조지 W. 부시(사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신문을 잘 읽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뉴욕타임스의 엘리자베스 버밀러 기자가 최근 …
[2006-06-07]미 국경넘다 죽은 멕시코인 93년이래 3,500명
지난 1993년이래 미국의 국경지대를 불법으로 넘으려다 중도에 숨진 멕시코인들이 3,500명에 달하며, 최근 미국측의 경계 강화로 불법 이주를 노리는 멕시코인들이 점점 더 위험한…
[2006-06-07]Road Rage ‘운전중 감정폭발’ 정신질환 일지도
시카고의대팀 연구 운전중 짜증나는 상황을 맞을 때마다 상대를 향해 욕설을 퍼붓거나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은 단순히 급한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라 정신질…
[2006-06-07]“민주당 하원장악 가능성”
11월중간선거 판세 공화후보 약세지역 늘어 월스트릿저널 보도 “부시 최악지지도 영향”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 공화당의 의회 지배를 종식시킬 가…
[2006-06-07]이란 핵 문제 미 양보 자세
우라늄 농축 중단할땐 핵기술 제공용의 밝혀 미국은 이란 핵 프로그램 논란과 관련, 이란 측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할 경우 일부 핵기술 제공을 검토하는 등 크게 양보하려…
[2006-06-07]연방의원들 공짜여행 수만달러씩 흥청망청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5년 반 동안 연방 상·하원의원 및 보좌관들이 입법 특혜를 노린 기업이나 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휴양지와 각종 현장에 모두 2만3,000여차례에…
[2006-06-07]“국경수비 확실하게”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6일 뉴멕시코 아테시아 소재 연방 법집행 당국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요원들에게 미-멕시코 국경지역 수비 강화 및 이민 개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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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특파원 “미 AI 반도체에 중국이 중독되게”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책에 밑줄을 긋는 까닭은
-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시골 노인 지갑 터는 가상화폐
정숙희 논설위원에릭 사티, 짐노페디와 벡사시옹 사이
‘크고 아름다운 미국’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방법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나만의 글 나다운 글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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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이 총격 경관, 결국 책임 안진다
지난해 7월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던 한인 빅토리아 이(사진)씨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에 대해 대배심의 불기소 결…
뉴욕주 여름 ‘STEM 프로그램’ 흑인·히스패닉 우선 선발 폐지
워싱턴 연꽃축제
무더운 여름,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난다. 워싱턴 DC 아나코스티아 강변에 위치한 케닐워스 국립수생식물원(Kenilworth Aquatic …
“마사지업소, 주거 공간 인접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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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해임할지에 대해 연준 건물 보수 비용과 관련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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