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음식으로 15년 된 씨간장과 부각을 준비했습니다. 간장은 한국음식에 어머니 같은 양념입니다.부각은 산에서 나는 열매나 뿌리, 해초에 찹쌀을 발라 튀겼습니다. 마음을 달래는 …
[2017-06-30]Baldy Notch로 오르는 Ski Lift.LA County의 최고봉인 Mt. Baldy(10064’)에서 동쪽으로 뻗어가는 산줄기는 Mt. Harwood (9552’)를 지…
[2017-06-30]알함브라 궁전세계인들에게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는 어디일까? 놀랍게도 미국도 프랑스도 아닌 스페인이다.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2015 TTCI’지수(Travel &Tourism…
[2017-06-30]뉴욕에는 이방인이 없다. 영화나 드라마, 뉴스에서 수없이 봐와서 익숙한 탓만은 아니다. 쉐이크쉑 버거 본점에서 인증샷을 찍어도, 월스트리트에서 황소상이나 소녀상과 기념사진을 찍어…
[2017-06-30]구름이 걸린 Pine Mountain이번 주에 들어서 남가주는 연일 아주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비단 우리 지역만의 일이 아닌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신문기사도 보았다. …
[2017-06-23]노르웨이 피오르는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것처럼 압도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게이랑에르 피오르의 마법 같은 풍경.“꿈이야, 생시야?”노르웨이(Norway)로의 여행은 한 폭의 그림 …
[2017-06-23]태안 고남면 운여해변 낙조. 해안 제방에 방풍림으로 심은 소나무가 호수처럼 잔잔한 바닷물에 비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가들이 몰린다. 밀물 때면 수면이 더 넓어…
[2017-06-23]PCT 구간의 등산길광대무변의 드림랜드인 이 미국에 살고있는 우리들로서, 특히 등산에 관해서도 ‘과연 미국!’이라 느껴지는 ‘등산로’를 일별해 보자. ‘Triple Crown o…
[2017-06-16]한인들에게 인기있는 크루즈 여행 코스라면 지중해와 북유럽,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을 꼽을 수 있다.이 중에 북유럽 크루즈 여행은 1년 중 여름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
[2017-06-16]양백산 정상에서는 남한강이 휘감아 도는 단양읍내가 한눈에 보인다. 패러글라이딩 출발점이기도 하다. “돗자리만 펴면 어디든 여행지죠.” 김사옥 단양문화관광해설사의 자부심이다. 지역…
[2017-06-16]엽서나 달력 사진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빙하호 멀린레익과 동쪽에 위치한 스피릿 아일랜드. 한적하고 순수한 풍경에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캐나다 록키가 ‘9…
[2017-06-09]Sugarloaf Peak에서 본 3T(Thunder, Telegraph, Timber)‘Ontario’란 원래 북아메리카의 원주민인 Iroquoian 족의 말로, ‘반짝이는 물…
[2017-06-09]타오르미나의 그리스극장. 객석의 위치에 따라 바다와 해변, 고풍스런 마을이 무대 뒤로 펼쳐진다. 날씨가 좋으면 에트나 화산까지 보인다. 고대 극장에서는 소수의 특…
[2017-06-09]대항해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애환을 동시에 간직한 나라 포르투갈. 지금은 화려했던 역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대국 국민다운 여유와 소박하면서도 품격있는 아름다움이 곳곳에 배어…
[2017-06-02]Mt. Wilson은 Pasadena의 북쪽에 있는 산으로, 산이 크기에 정상을 오르는 등산로도 여러개가 되는데, 그 중에 최초로 트레일이 조성된 곳은, Sierra Madre시…
[2017-06-02]세계 3대 서핑 명소로 꼽히는 더반의 골든 마일 해변에서 한 서퍼가 서핑을 즐기러 바다로 향하고 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에도 3m는 족히 넘는 파도가 넘실대는 덕분에…
[2017-06-02]Cucamonga Peak의 정상부근의 모습.어느 등산의 달인이 “San Gabriel 산맥에서의 으뜸 산은 Mt. Baldy가 분명하나, 그 밖에 딱 한 산을 더 오를 수 있다…
[2017-05-26]강물과 초원, 숲, 절벽과 폭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벨리뷰.여름에는 단연 바다를 찾기 마련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니까… 하지만 여름 산이 무조건 더울 거란 생각은 금물이다. …
[2017-05-26]태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말리부비치의 해안선을 따라 자리 잡은 유명인들의 호화 주택은 은밀한 해변의 매력을 독차지하고픈 욕망의 결과다.로스앤젤레스(LA)를 여행할 때 도시만 보고…
[2017-05-26]“시칠리아가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된 이유는 따로 세트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스카피디 세르지오 시칠리아 관광국장의 말이다. 시간의 흐름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것은 ‘촌스…
[2017-05-19]뉴욕주 본선거가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내달 4일 실시되는 올해 본선거는 뉴욕시장과 공익옹호관, 감사원장, 각 보로장, 뉴욕시의원 51…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과 스미소니언 아시안 아트 뮤지엄(NMAA)이 지난 4일 공동개최한 ‘추석 가족 축제’에 총 6천여명이 참석해 …
백악관은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엿새째인 6일 민주당이 셧다운 중단 조건으로 내건 요구를 “불법이민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