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이 피요드 국립공원 미국에서 가장 큰 4개의 빙원중의 하나인 하딩(Harding) 아이스필드와 빙하에 의해 깎여서 울퉁불퉁한 피요드식 연안의 산맥들을 포함하고 있는 케나…
[2002-07-24]무더운 여름 피서지로 아이스링크만큼 좋은 곳도 찾기 힘들다. 100도에 가까운 폭염이 밖에서는 거듭되고 있는데도 아이스링크 실내는 겨울에 가까운 화씨 40~50도의 기온을 유지한…
[2002-07-24]레돈도 비치의 반나절(1/2 혹은 3/4 Day) 일정의 낚시는 25년 전과 별다른 게 없다는 느낌이다.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찾던 그곳은 피어가 다소 현란해지고 관광객이 늘…
[2002-07-24]우리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수많은 추억 가운데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떠난 캠핑만 한 것이 또 있을까. 캠핑 떠나기 전날 밤의 설레임, 툭 트인 대자연과의 신비한 교감. 텐트…
[2002-07-19]▲정해진 시간까지 배낭을 꾸린 후 실제 캠핑을 가는 것처럼 집결해 뒤뜰 야영을 시작한다. 그 후로는 가져오지 않은 것이 있다고 다시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필요한 것이 있다고 쇼…
[2002-07-19]인생은 여행이다. 그러나 그 여행이 항상 달콤하고 안락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여행길에는 많은 장애물과 고난이 놓여 있다. 어차피 삶에서 고난과 역경은 필연적인 것이다. 이 역경…
[2002-07-19]의류나 가구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아웃릿이 있듯이 전자제품만을 취급하는 아웃릿도 있다. 카슨에 있는 어플라이언스 스마트는 미국에서 가장 큰 전자제품사 중 하나인 월풀(Whir…
[2002-07-19]▲캘리포니아 아이리시 축제-20일과 21일 양일간 미드웨이시티의 브라더스 오브 세엔트 패트릭스(7820 Bolsa Ave.)에서 열린다. 아이리시 댄스 경연대회와 아이들을 위한 …
[2002-07-19]여름철이면 남가주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빅베어 레이크에서 또 다른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는다. 영원한 수수께끼인 우주의 신비를 들춰내 보여주는 빅베어 태양 관측소가 일반에게 공…
[2002-07-19]등산을 하다보면 유달리 힘이 많이 드는 ‘깔닥고개’를 가진 등산로를 만날 때가 있다. 경사가 너무 가파라서 트레일 양쪽에서 뻗어 나온 나뭇가지를 잡아당겨 온 몸을 끌어올리면서 걷…
[2002-07-19]월드컵 끝나고 나면 무슨 재미로 사나. 이런 고민이 어디 스캇 김씨(33·광고 대행사 근무)만의 것이었을까. 지구상 모든 한국인들을 하나로 묶었던 월드컵.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2002-07-19]한때 스페인 식민지였던 캘리포니아에는 옛 스페인 제국 시대를 짐작할 수 있는 갖가지 문화 유적 및 유물들이 도처에 적지 않게 남아 있다. 특히 이 유적 및 유물 중에서도 가장 스…
[2002-07-17]여름철이면 뭐니뭐니해도 가족과 드라이브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을 때이다. 가족 드라이브는 일상에서 어렵게 탈출한 만큼 많은 즐거움을 얻고 돌아와야 한다. 그리고 뭔가 의미있는 일…
[2002-07-17]플로리다의 키 웨스트는 미국 최남단으로 헤밍웨이 작품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곳이다. 헤밍웨이가 말년을 보낸 곳으로 그의 집은 박물관이 되어 있다. 그는 평소에 고양이를 좋…
[2002-07-17]한여름 대낮에 뙤약볕으로 한껏 달궈진 도심의 아스팔트길에 서면 갑갑하고 짜증스럽기만 하다. 이럴 때는 싱싱한 초목의 냄새가 물씬 풍기고 맑고 차디찬 시냇물이 콸콸 흘러 넘치는 산…
[2002-07-17]풍수지리학적으로 남가주에서 가장 많은 기(energy)가 모인다는 오하이 밸리에 있는 산수가 수려한 캠핑장이다. 해발 1,750피트에 위치한 이 곳은 시에서 멀리 떨어지지…
[2002-07-17]독특한 생김새로 쉽헤드란 이름을 갖고 있는 이 어종은 잡기도 쉽고 고기 맛도 좋아 처음 낚시를 하는 초보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어종이다. 쉽헤드의 생김새를 살펴보면 눈위…
[2002-07-17]해외 여행에서 본 풍경이 더 아름다운 세 가지의 이유. 비행기 삯, 투자한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상을 진면목 그대로 보려는 마음의 준비가 충분히 돼 있으니 무엇인들 아름답게…
[2002-07-12]말리부 해안 북쪽 산악지역에 위치한 카운티 공원이다. 무더운 여름철 가까운 해변에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을 느끼면서 한가하게 주말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곳이다. LA 카운티가 …
[2002-07-12]’책 읽는 여인’, 그리고 ‘수놓는 여인’들의 초상은 아름답다. 그녀들이 아름다운 것은 아리따운 얼굴 때문이 아니다. 무언가에 깊이 몰입해 자아가 녹아 없어진 상태는 우유 빛 피…
[2002-07-12]50만 뉴욕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모든 인종과 민족을 하나로 아우른 대화합의 향연이었다.뉴욕 한인사회의 번영을 상징하는 ‘2025 코…
다음달 4일 실시되는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연초부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아비가일…
백악관은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엿새째인 6일 민주당이 셧다운 중단 조건으로 내건 요구를 “불법이민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