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멋없는 제목을 가진 영화는 할리웃의 총아에서 기인이 된 워렌 베이티(79)가 미 역사의 또 다른 기인하워드 휴즈를 기려 감독(각본 겸)한 것으로 향수 짙은 심각한 로맨틱 코미…
[2016-11-25]
할리웃의 황금기에 많이 만들어졌던 스펙타클한 스파이 로맨스영화로 두 수퍼스타 브래드 핏과 마리옹 코티야르가 나온 영화치곤 지극히 통상적인 작품이다.배우와 세트디자인을 비롯해 외양…
[2016-11-25]
지난 2009년 콜린 퍼스가 주연한 ‘싱글 맨’으로 감독으로 데뷔한 패션 디자이너 탐 포드의 두 번째 영화로 지나치게 스타일에 치중해 거부감이 인다. 마치 100% 살균된 실험실…
[2016-11-18]
할리웃의 기인 웰즈(1915~1985)가 불과 25세 때 미 역사의 한 괴물인 언론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1863~1951)를 모델로 감독한 영화 ‘시민 케인’(사진)은 영화…
[2016-11-18]
변태적이요 폭력적이며 세이도매조키스틱한 섹스영화로 얄궂은 성적 흥분감과 쾌감마저 느끼게 만드는 다크 코미디요 스릴러이자 여성파워의 승전가다. ‘여자의 영화’인 ‘원초적 본능’과‘…
[2016-11-18]
보스턴 인근 바닷가의 작은 도시맨체스터를 무대로 일어나는 가슴아픈 가족 드라마로 고통과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유머와 한 줄기 가느다란 희망을 잃지 않은 심리묘사가뛰어난 작품이다.…
[2016-11-18]
*‘나쁜 엄마들’(Bad Moms)-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것 같은 가정주부요 직장 여성인 에이미(밀라 쿠니스)는 직장과 가사를 돌보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 신…
[2016-11-11]
‘와호장룡’과 ‘브로크백 마운틴’을 만든 대만 태생의 앙리 감독의 야심작인데 결과가 미숙한 작품이되고 말았다. 입체영화이자 초당 프레임 회전속도가 120프레임으로 찍어 극사실적 …
[2016-11-11]
LA 필하모닉은 11월 중 사흘에 걸쳐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할리웃 황금기의 고전명작 3편의 영화를 상영하면서 이 영화들의 음악을 생으로 연주한다‘.이유 없는 반항’(Rebel w…
[2016-11-11]
스필버그의 ‘제3 세계와의 조우’를 연상케 하는 엄숙하고 아름다운 외계인 지구 도착에 관한 공상과학 영화로 시간과공간을 넘나들면서 얘기가 서술되고 내용이 무척 심각해 정신을 집중…
[2016-11-11]
지극히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성을 가진 백인 리처드(조엘 에저턴)와 그의 흑인 아내밀드레드(루스 네가) 러빙의 극심한 인종차별을 극복한 사랑의 승리담으로 매우 감동…
[2016-11-04]
필자가 본 전쟁영화 중에서 가장 참혹하고 끔찍하고 잔인하며 유혈이 강같이흐르는 전쟁영화다. 역동적이고 강건하며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장에 있는 듯한현실감을 느끼게 되는 사실적인 작…
[2016-11-04]
역시 마블 스튜디오다.디즈니·마블 스튜디오가 내놓은 신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가 북미 흥행 가도에서도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4일 미국 언론들에 따…
[2016-11-04]
로맨스를 곁들인 스파이 액션 코미디 ‘존스 부부 따라 가기’(Keeping Up with the Joneses)에서 여행작가로 위장한 멋쟁이스파이 팀 존스로 나오는 존 햄(41)…
[2016-10-28]
섹스와 음식을 에로틱하면서도 코믹하게 요리한 먹는 영화로 특히 일본 라멘 먹는 영화다. 1987년에미국에서 개봉된 일본의 풍자감독주조 이타미의 ‘라멘 웨스턴’으로 새로 프린트해 …
[2016-10-28]
하버드대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을 주인공으로 한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스릴러‘다빈치 코드’와 그 속편격인 ‘천사들과 악마들’을 쓴 댄 브라운의 소설이 원작. 이두 소설의 영화판을 …
[2016-10-28]
데보라 립스탯이 런던 법정에 서 있다.실화 드라마 ‘부인’(Denial)에서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영국의 저술가 데이빗 어빙을 비판하는 책을 냈다가 어빙으로부터 고소를 당해 런던…
[2016-10-21]
마이애미에 사는 흑인 소년의 성장기이자 러브 스토리로 배우들과감독이 모두 흑인들이다. 홀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소년이 틴에이저가 되고 이어 청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 점의 과장…
[2016-10-21]
할리웃의 스튜디오들이 국화빵처럼 찍어내는 전형적인 넌센스로 이름께나 있는 배우들이 아깝다. 액션과 코미디와 로맨스를 두루뭉술하니 짬뽕한 스파이영화로 브래드 핏과 앤젤리나 졸리가 …
[2016-10-21]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이번주 북미지역에서 개봉한다.18일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 따르면 ‘아가씨’는 오는 21일 LA와 뉴욕 5개 극장에서 상영한다.CJ엔터테인먼트 아메…
[2016-10-18]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했던 주방위군 병사 2명에 대한 총격 사건의 범행 동기를 놓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병사들에게 총을 쏜 아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