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실현되다’라는 부제가 붙었다. 신데렐라는 황태자 남편과 신혼여행서 왕국으로 돌아와 갑자기 황태자비로서 처신하느라 애를 먹는다. 궁정의 규칙이 신데렐라의 서민적 취향을…
[2002-03-01]제3대 제임스 본드로 007 시리즈 총 7편에 나온 로저 무어가 ABC-TV의 스파이 스릴러 ‘에일리어스’(일명이라는 뜻)에 게스트 출연한다. 10일에 방영될 에피소드에서 …
[2002-03-01]TV 섹스 토크쇼 ‘하워드 스턴’과 E! 채널에 출연하는 탑 성인영화 스타 제나 엘프만의 모양을 본 딴 인형이 제조돼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아슬아슬한 보라색 의상에 몸에 …
[2002-03-01]굶주림, 가난, 다리 밑의 고아소년, 혹독한 도제 제도, 냉엄한 스승... 재미동포 2세인 린다 수 박 씨의 뉴베리상 수상작 ‘A Single Shard(도자기 한조각)’에…
[2002-03-01]인도 북서부 펀잡 지방 출신으로 뉴욕서 활동하고 있는 여류감독 미라 나이르(’살람 봄베이!’ ‘미시시피 마살라’)가 자기 고향의 고유문화와 함께 희로애락이 즐비한 인생을 찬양한 …
[2002-03-01]요즘 한창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청춘스타 조시 하트넷(’진주만’ ‘블랙 호크 격추되다’)과 록뮤직 그리고 팔등신 미녀들과 섹스를 자료로 삼아 만든 청춘 섹스 코미디다. 이색적인 …
[2002-03-01]케빈 코스너가 나오는 초현실적 스릴러이자 감상적인 멜로 드라마. 베네수엘라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던 소아과 의사 아내 에밀리가 사고로 사망한 뒤 시카고 종합병원의 응급실 담당의인…
[2002-02-28]이른 봄철에 볼만한 구경거리가 오렌지카운티의 대나 포인트(Dana Point)에서 열린다. 해마다 3월 초에 시작돼 2주 남짓 이어지는 대나 포인트 고래 축제(Festival o…
[2002-02-27]LA 분지는 봄의 기운이 만연하지만 남가주의 등뼈인 샌개브리엘 마운틴에는 아직도 한 겨울이다. 하지만 이 곳도 앞으로 한달이면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 내리고 일반 산들과 다르지…
[2002-02-27]사막의 오아시스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안겨준다. 이 같은 아름다움은 모하비 사막의 샌버나디노 산과 어우러져 조성된 레인보우 랜초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이 곳은 물이 맑기로 유…
[2002-02-27]△LA 카운티 지역-Alondra Park Lake, Belvedere Park Lake, Cerritos Lake, Downey Wilderness Park Lake, Echo…
[2002-02-27]크로스컨트리 스키(Cross Country Ski)는 겨울 레저 종목으로 오랜 세월동안 크게 각광을 받아왔는데 특히 눈 위를 자연스럽게 걷듯이 미끄러져 가며 겨울철 산야에 펼쳐진…
[2002-02-27]LA 인근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들로는 팜스프링스 인근의 마운트 샌하신토와 5번 프리웨이 테혼 패스 인근의 마운트 피노스가 잘 알려져 있다. 이스턴 시에라 맘모…
[2002-02-27]익스트림 올림픽인 ‘X-게임’ 중에서 가장 예술적인 종목이라 할 수 있는 스카이 서핑. 1만4,000피트의 상공에서 2인이 동시에 낙하한다. 낙하중에 서프 보드를 타고 에…
[2002-02-27]한인타운에서 불과 10여마일 떨어져 있는 꽃동산 데스칸소 가든에서는 24일과 25일 양일간은 동백꽃 페스티벌(Camellia Festival)이 펼쳐진다. 최근 데스칸소 …
[2002-02-22]▲홈월드 2002-22일부터 24일까지 애나하임 에디슨 인터내셔널 필드(2000 Gene Autry Way)에서 열리는 주택쇼. 홈 리모델링과 루핑, 히팅등 주택과 관련한 모든 …
[2002-02-22]조선말 한국을 찾았던 선교사들이 조금은 유난스럽게 테니스를 치고 있을 때 도포 자락에 갓을 우리 양반네들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니, 그 힘든 일을 아랫것들 시키시지 왜 몸소 …
[2002-02-22]남가주에 일반영화 티켓값이 무려 13달러에 달하는 초호화 극장이 최근 문을 열었다. 무비 고어들이 13달러 티켓이 전혀 비싸지 않다고 격찬하는 이 극장은 ‘시네브리지’ 벤처…
[2002-02-22]어렸을 적, 할머니 댁에서 올라가 봤던 다락방은 별천지였다. 할머니가 연지 곤지 찍고 시집올 때 받으셨던 함 안에는 비단 옷이랑, 오색의 반지고리, 옥비녀와 노리개가 참 곱게도 …
[2002-02-22]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너는/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안도현의 시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은 연탄재를 하찮은 쓰레기로 보지 않는다. 보잘 것 없이 푸석대…
[2002-02-22]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뉴욕에 이어 뉴저지에서도 오는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식사가 어려운 한인 노인들을 위한 무료 가정배달 식사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