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스가 카세트의 지시에 따라 자전거를 타고 있다.기억과 정체성, 상실과 슬픔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희망에 관한 명상과도 같은 작품으로 그리스영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달리고 있…
[2022-06-24]
‘스튜 신부’를 제작·주연한 배우 마크 왈버그마크 왈버그(51)는 언제나 봐도 친구처럼 친근감이 간다. 사람이 꾸밈이 없고 소박하면서도 직선적이다. 아마추어 권투선수 출신으로 …
[2022-06-24]청양의 상징과도 같은 칠갑산 정상. 사방으로 시야가 트여 시원하지만 이름값에 비하면 풍광은 지극히 평범하다. 그게 이 산의 매력이기도 하다. 청양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칠갑산은 안…
[2022-06-24]
LA 한인타운에서 10번 Freeway 를 타고 동쪽으로 달리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대략 Pomona 쯤을 지날 때면 LA에서부터 북쪽으로 보이던 산줄기들보다 훨씬 더 높게 우…
[2022-06-24]
올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은 산에서 의문의 추락사를 한 남자의 변사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해준(박해일)과 사건의 …
[2022-06-17]
월드컵의 감동 드라마는 세월이 흘러도 우리 가슴에 뭉클한 향수로 아련히 남아있다.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의 향수는 붉은 악마가 있기에 더욱 새롭고, 붉은 악마가 있기에 선수들은…
[2022-06-17]
오늘 찾아가고자 하는 산은 ‘Suicide Rock’이다. 우리말로 하자면 ‘자살바위’ 또는 ‘자살암’이라는 이름이 될텐데, ‘자살’이라는 말에서 오는 느낌이 스산하여 산행지로 …
[2022-06-17]
마이라는 남편 레스터가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공포에 시달린다.할리웃 황금기 수퍼스타 중의 하나였던 연기파 조운 크로포드가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부유하고 아름다우나 …
[2022-06-10]
줄리가 자기를 엿보고 미행하는 남자의 뒤를 따르면서 그를 엿보고 있다.시종일관 공포와 의문에 싸여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스타일 멋진 심리 스릴러로 히치콕의 ‘이창’을 생각나게 한…
[2022-06-10]
아이슬랜드 영화 ‘팡가’(Fanga)의 남녀 주연배우 잉기 프라픈 힐마손과 안드레아 스내달을 공동으로 영상 인터뷰했다. 아이슬랜드 어로 붙잡힌 자 또는 사로잡힌 자를 뜻하는‘팡가…
[2022-06-10]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이제 국가마다 규제가 풀리고 자유여행의 길이 열리고 있다. 세상사를 훌훌 털고 골프채를 둘러매고 가까운 외국으로 골프여행을 떠나보자. 골프의 천국 …
[2022-06-10]
오늘 안내하려는 Dobbs Peak은 우리가 통상 Big Bear지역이라고 부르는 San Bernardino산맥의 San Gorgonio Wilderness 내에 위치한 높고도 …
[2022-06-10]
올해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70주년이 되는 해. 이를 기념해 출판된 책‘4계절의 여왕: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 축하’(A Queen for All Se…
[2022-06-03]
세상에는 보고도 믿지 못할 것들이 수두룩하다. 자료가 빈약해 제대로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과학적 해석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이해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흔히 …
[2022-06-03]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잘 어울릴만한 산이다. 8,000’ 이상의 고봉이 20개 이상 즐비한 San Gabriel산맥에서 6,000’가 채 안되는 이 산은, 높이로는 가히 꼬맹…
[2022-06-03]
작곡가 아쉔바하가 미소년 타지오(왼쪽)를 동경의 눈길로 응시하고 있다.노벨 문학상을 탄 독일 작가 토마스 만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존재와 죽음, 미와 부식 그리고 영원한 미…
[2022-05-27]
‘매버릭’이 편대를 이끌고 적국의 우라늄 저장소를 파과하가 위해 비행하고 있다.탐 크루즈를 빅 스타로 만들어준 1986년 작 ‘탑 건’의 속편으로 참신하지는 못하지만 초고속의 속…
[2022-05-27]
현재 러시아가 무차별 공격을 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와의 접경지역인 돈바스는 지난 2014년에도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친 러시아 분리주의자들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간에 …
[2022-05-27]
캐나다 설국 열차 여행은 국영열차인 비아 레일(Via Rail)을 타고 캐나다 동서를 가로지르는 오버 나잇 기차여행인데 가장 멋진 세계 10대 기차여행에 선정될 만큼 유명하다. …
[2022-05-27]
대략 250여년 전에 이곳 가주를 탐험했던 유럽인들에게 이곳 California라는 신세계란 과연 어떠한 모습이었으며, 어떠한 느낌이었을까 궁금하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끝에…
[2022-05-27]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했던 주방위군 병사 2명에 대한 총격 사건의 범행 동기를 놓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병사들에게 총을 쏜 아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