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에 민감 할 수밖에 없다. 그게 정치인의 생리다. 민주주의 체제는 말 할 것도 없다. 전제주의 왕조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민심은 천심이란 말이 나온 게 아닐까. …
[2014-09-30]산업 혁명 이전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대가족이 사회의 중심을 이뤘다. 인구의 절대 다수가 농사를 지어 먹고 살았는데 바쁜 농번기에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한 사람이라도 가족 수…
[2014-09-25]모두가 말을 하며 살아가지만 ‘말’도 적성이고 재주다. 꼭 필요한 말 아니면 입을 열지 않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별일 아닌 것도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내며, 말 자체를 즐기는 사…
[2014-09-24]장계가 올라왔다. 야인(野人) 내침의 장계였다. 곧이어 또 다른 장계가 도착했다. 현지 사령관의 작전 보고서였다. 여진족을 깊숙이 유인한 후 복병으로 섬멸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병…
[2014-09-23]인류 역사상 처음 폐쇄 회로(CC) TV가 사용된 것은 1942년 독일에서다. 지멘스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독일이 발명한 V-2 장거리 로켓 발사 장면을 중계하는데 사용됐다. 당…
[2014-09-18]남가주에 사는 A씨는 몇 달 전 비행기 안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 동부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를 탔는데 그가 앉을 좌석이 없는 것이었다. 온라인으로 인쇄한 탑승권에는 분…
[2014-09-17]이슬라미스트(Islamist)이란 말이 처음 쓰여 진 것은 150년 전 프랑스에서라고 한다. ‘이슬람 신앙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본래 의미였다. 이슬라미스트란 용어는 그러다가…
[2014-09-16]이슬람이 생긴 7세기 초 회교권 여성들의 지위는 서구보다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서양 여성들이 어려서부터 죽을 때까지 남성에게 의지하던 것과는 달리 회교 여성들은 자기 이름으로…
[2014-09-11]말숙, 말순, 말자, 후남, 필남 … 중년 이상 연령층에게는 아련한 이름들이다. 50대나 60대 중에 말숙이나 말순 혹은 필남이라는 친구 한두 명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 딸 많…
[2014-09-10]‘미시시피 주가 있어 행복하다’- 아칸소 주민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라고 한다. 미국에서 가장 처지는 주는 어느 주인가. 이런 질문이 나올 때 마다 주로 거론되는 주가 남부지…
[2014-09-09]한국 역사상 가장 지독한 막말꾼을 꼽으라면 아마 김용민이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 것이다. 2012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기까지 했던 그는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 테…
[2014-09-04]부조리도 그런 부조리가 없다. 불가항력이란 설명으로도 그렇고. 하여튼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그럴 때 중세의 유럽인들은 ‘Oh, my God!’을 외쳤다고 한다. ‘하나님…
[2014-09-03]인간이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난 것은 1903년 12월17일이다. 자전거 가게를 하던 윌버와 오빌 라이트 형제는 노스캐롤라이나 키티 호크에서 12초 동안 120 피트를 …
[2014-08-28]“바닥에 흘러내리는 게 물이 아니야. 카버네 소비뇽이야!” 지난 일요일 새벽 발생한 나파 밸리의 지진 뉴스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한 것은 물처럼 흘러내리는 와인이…
[2014-08-27]‘천하제일의 솥’이란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중국 강소성 오강현에 있는 우전(烏鎭)이란 시골마을에 전시돼 있는 솥에 붙여진 이름이다. 무게가 3.15톤에, 높이는 3m 정도. …
[2014-08-26]얼마 전까지 사람들은 ‘왜 유방암 검사가 필요한가’에 관한 수많은 광고를 접했었다. 의학 관계자들은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50~75세 여성들은 2년에 한 번 …
[2014-08-21]캘리포니아에서 대학에 대한 꿈이 처음 싹튼 것은 19세기 중반이었다. 1948년 금이 발견되고 금을 찾아 팔자를 고쳐보려는 사람들이 떼로 몰려드는 가운데 1950년 캘리포니아는 …
[2014-08-20]별이 몇 개 붙은 호텔인가. 너무나 과분한 대접이 아닐까. 어쨌든 이토록 극진한 대접을 해주다니. 송구하고 고마울 뿐이다. 설교를 맡은 날 당회장 목사가 직접 왔다. 이렇게 친절…
[2014-08-19]인간은 유일하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는 동물이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침팬지는 나름대로 신호를 보내며 의사를 전달하고, 먹이를 발견했을 때 웃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2014-08-14]1970년대 중반 미국에 풍선껌이 처음 나왔을 때였다. 라이프 세이버스사가 당시로는 혁신적인 풍선껌을 선보였다. 이전까지 아이들이 껌으로 풍선을 불려면 수없이 씹고 또 씹어야 했…
[2014-08-13]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8일 새벽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층 짜리 주상복합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잠자고 있던 한인을 비롯한 거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하고 큰 재산피…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첫 설날행사가 7일 열린 가운데 한인단체들이 대거 참가해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장 전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미국의 지역방송국 운영사인 넥스타의 테그나 합병 추진과 관련, “이러한 좋은 거래가 성사되도록 허용하는 것은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