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네 나이였을 때는 말이다, 얘야…”“오케이, 부머”2019년 202…
[2019-12-31]지저분한 내 책상 위에 생쥐 한 마리가 대를 이어 수십 년 째 살고 있다. 지금 좌정해 있는 녀석은 흰쥐이다. 내가 방에 없을 때도 꼼짝 않고 자리를 지키며 나를 기다린다. 하긴…
[2019-12-31]대망의 2000년대를 이야기 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0년대도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면 하는 이야기지만 올해도 다사다난한 해였다. 파리에서는 노트르담 성…
[2019-12-31]
막 금주를 결심하고 나섰는데눈앞에 보이는 것이감자탕 드시면 소주 한 병 공짜란다이래도 되는 것인가삶이 이렇게 난감해도 되는 것인가날은 또 왜 이리 꾸물거리는가막 피어나려는 싹수를…
[2019-12-31]“의자에서 일어서면서 맥아더는 말했다. ‘본인도 인천상륙작전이 5,000대 1의 도박이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거대한 상륙함이 위험천만한 협수로를 통과한 후, 31피트나 되는 간만…
[2019-12-31]2020년 새해를 맞는 내일, LA 필하모닉은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신년음악회(Viennese New Year with Zubin)를 연다. 매년 오스트…
[2019-12-31]‘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천도(天道)라는 것은’-. 중국 역사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마천이 사기(史記)의 서문을 통해 던진 질문이다.그가 아는 역사, 그 창을 통해 본 세상은…
[2019-12-31]우리는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하고, 많은 결정을 내린다. 이러한 생각과 선택 중엔 남들에게 보이는 내 모습의 경계에 대한 선택 역시 존재한다. 어디까지 나 자신을 드러내고 보일 것…
[2019-12-30]광화문광장에 큰 칼 옆에 차고 우뚝 서서 나라를 지키는 상징적인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면서 애국심이 솟구치는 것을 모든 국민은 느낄 것이다. 광화문집회에서 구호…
[2019-12-30]
2013년 1월 초, 신년회를 할 때 친구가 작은 종이쪽지를 나눠주더니 연말의 자기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다시 자기에게 달라고 했다. 12월 말 송년회를 할 때 각자에…
[2019-12-30]말 그대로 2019년의 대한민국을 흔들어댔다. 어떤 뉴스가 그랬나. 조국파동이다. 자녀의 논문조작으로 시작됐다. 거기에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무마 의혹이 겹쳐지면서 조국 …
[2019-12-30]
“오케이 부머, 당신들은 우리에게 기 후변화를 안겨줬지요. 고 맙기 짝이 없군요!” 우리 부모세대가 우리에게뭘 주 었 는 지 알아?수 소 폭 탄 !”“맞바꾸기 원해…
[2019-12-28]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지난 18일 연방하원에서 통과되었다. 미 역사상 하원에서 탄핵의 불명예를 안은 대통령으로는 앤드류 존슨, 빌 클린턴에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
[2019-12-28]최근에 고국의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되었다는 소식이다. 여당의 6선 국회의원이며 내년 선거 재출마를 준비하던 중 지명을 받고 고심 끝에 수락했다고 한다.…
[2019-12-28]미국과 영국이 역사적으로나 문화적, 정치적으로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영국과 미국처럼 같은 언어를 쓰는 민족들은 사고…
[2019-12-28]안검하수? 병원으로 달리는 차내에서 백미러로 슬쩍 비춰보니 왼쪽 눈꺼풀이 밑으로 많이 쳐졌다. 1년 동안 슬금슬금 불은 8파운드의 살을 불과 4일만에 60시간 단식으로 갑자기 뺀…
[2019-12-28]“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구 인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구 인고/ 힘들지 않은 사람 누구 인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
[2019-12-28]오래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GE의 전회장인 잭 웰치는 GE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우는 과정 속에서 종종 자신의 회사 임원들을 독려할 때 “동그라미는 잊어버리라(Forget the…
[2019-12-27]연말연시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 각종 행사가 줄을 이었다. 거의 매일 1~2건의 크고 작은 송년 모임이 있었다. 이 단체들의 모임 장소를 살펴보면 식당이나 골프장 뱅큇 룸이 가장…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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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육사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연방정부 셧다운이 4일로 35일째를 맞으며 역대 최장 기간 타이로 기록된 가운데 이로 인해 미국 항공 운송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 위기로 치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