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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2015-12-26]가이드의 팁은 어디로?
우리 동네 어느 식당에서는손님이 두고 간 팁에 웨이트레스들은 손을 댈 수가 없고, 주인이 팁을 모두 수거해 봉급의 일부로 계산해 준다는 소문이 있다. 이런 경우엔 거둬들인 팁이영…
[2015-12-26]오늘도 무사히, 한해도 무사히
얼마 전 한국 드라마를 보던 중 정겨운 그림 한장이 눈길을 끌었다. 서양 어린아이가 무릎 꿇고 앉아 두 손 모으고 기도하는 그림, 바로 ‘ 오늘도 무사히’ 그림이다. 한국에서 자…
[2015-12-26]언어의 포장
받는 사람의 기쁨을 더 크게 하려고 정성을 들여 선물을 포장한다.기업들은 상품의 가치를 높이거나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하여 포장을 한다. 포장이란 받는 사람을 아끼는 마음의 표현…
[2015-12-26]오래된 크리스마스트리
성탄절 몇주 전 먼지 쌓인 크리스마스트리 박스를 꺼냈을 때였다. 수북하게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있는데딸이 한마디 한다.“ 엄마 이젠 좀 바꾸지, 벌써 30년도 더 된 트리인데..…
[2015-12-26]응답하라 2015
몇년째 계속 추억몰이 중인 ‘응답하라’ 드라마 시리즈가 이번에는1988편을 방송하고 있다. 세상이좋아져 한국에서 하는 드라마를여기서도 바로바로 볼 수 있어 더욱 반갑다.1988,…
[2015-12-26]헤어스타일과 이미지
얼마 전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지명전 유력후보들이 이미지 싸움으로 으르렁거렸다. 각종 막말로 도널드 트럼프가 돌풍을 일으키자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예사롭지 않은 그의…
[2015-12-26]나이 듦에 대하여
중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는 가끔씩 내 뒤에 와서 나의 머리를 풀러 땋기도 하고스타일을 내며 빗질을 하곤한다. 그런데 최근에 내 머리를 만질 때마다 ‘머리 염색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2015-12-25]크리스마스의 추억
오래전 미국에 와서 첫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때가 생각난다. 미국에 와서 처음 얼마동안 집도 없고 직장도 없어마음이 그토록 쓸쓸할 수가없었다. 가진 것은 없고 앞길이 막막했기 때문…
[2015-12-25]사랑의 본질
노벨문학상 수상자 헤르만헤세의 단편 중에는‘ 어거스터스’가 있다. 온갖 정성 끝에 태어난 어느 집의 아들 이름이어거스터스였다. 그를 낳은 산모에게 한 노파가 나타나 소원을 묻자 …
[2015-12-25]‘하숙생’
스크루지 같은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공연히 번잡하고 번거로운 시즌이다. 부질없다는 생각마저 든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까닭은 지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 탓인지도 모른다. 나는 …
[2015-12-25]
크리스마스와 전쟁
[2015-12-25]성탄의 의미를 되새기자
2015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지난한해를 돌아보며 가장 먼저 떠오르는단어는 불행하게도 ‘테러’와 ‘총기난사’이다. 테러로 새해가 시작되고 테러로 세모를 맞았다. 그리고 그 중간…
[2015-12-25]‘바른 역사’ 가르치겠다는 주 교육국
캘리포니아 교육국이 최근 발표한공립학교 10학년 역사·사회과학 교육과정 개정안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시키기로 한 것은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다. 일본 산케이 산문에 따르면 개…
[2015-12-25]‘50대 - 다시 시작이다’
50대에 접어든 까닭일까. 한국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오십, 마침내 내 삶을 찾다’라는 책이눈에 들어왔다. 영국 옥스퍼드대를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MBA학위를 취득한 성…
[2015-12-25]
예수와 산타클로스
[2015-12-24]파리 테러를 통해본 유럽안보
중동 분쟁과 테러세력의상관관계는 90%의 수니파와 10%의 시아파를 구성하는 이슬람 종교에 바탕을 둔중동지역 국가들 간의 세력갈등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파리테러는 테러집단의전 …
[2015-12-24]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한국일보에 ‘블론디’가 반세기 넘게연재되고 있다. 칙 영과 딘 영 부자가 대를 이어 80여년 째 그리는 인기 ‘코믹스트립’ (4컷 만화)이다. 7순이 넘었을블론디는 여전히 예쁘고…
[2015-12-24]
딜레마 / David Budbil
나는유명해지고 싶어그래서유명한 나의겸손함을 보여줄 수 있게겸양이란 게대체 무슨 소용있어?내가 이 어둠 속에만갇혀있다면 말야...............................…
[2015-12-24]성탄시즌의 씁쓸함
대형 쇼핑몰이나 유명한 장소들을 가보면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하다. 내 키의 몇배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들이 반짝이며 거리에 캐롤이 넘친다. 가까운 사람들과 주고받는 선물들로,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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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전격 사퇴… “국민께 사죄, 성찰하… - 2
메디케이드 ‘1조달러’ 삭감… 중증장애인들 … - 3
커버드 캘리포니아 보험료 75% 급등 예고 - 4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 - 5
[특별 인터뷰 - 캐런 배스 LA 시장] “… - 6
이민서류 수수료 인상 취업허가 550달러 등 - 7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항소심도… - 8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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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P 이민단속 요원 불체자 강도에 피격 - 10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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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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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여행 예능 ‘밥값은 해야지’ 추성훈 “… - 14“관세발 소비 위축… 미 성장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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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시설 열어 - 16[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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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해임되면 미 국채시장 충격” - 18
가주산 오렌지, 한국 수출 급증 - 19[한인은행 어닝시즌 개막] 일회성 경비 제외, 2,450만달러 순익
- 20한국으로 추방된 참전 영웅의 ‘힘겨운 싸움’
- 21[한인은행 어닝시즌 개막] 순익 전년대비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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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출신 고시생→생계형 셰프의 ‘전라도 프… - 23
1세대 간판 아이돌 H.O.T., 9월 6년… - 24
유급 가족휴가 지급률 90%까지 인상 - 25한투·미래에셋증권, IMA 인가 신청… 연내 1호 나온다
- 26알래스카항공, 이틀간 운항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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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쇼’ 테오, 카리브해 연안서 익사 - 28
센터메디컬 조수미 콘서트 ‘성황’ - 29
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열어…머스크… - 30‘국민 재테크’ ETF, 상장 23년만에 1,000개 넘었다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해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한국의 유산 배우며 자긍심 쑥”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 여자프로야구, 70년 만에 부활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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