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美食家)를 따라다니면 지원 대학을 선정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얻는다. 먼저 맛을 고집하는 식도락가는 어떤 음식점을 피할까. 첫째, 섹시한 여자와 떠들썩하게 웃고 즐기는…
[2012-11-13]2012년 대선은 예상대로 오바마의 승리로 끝났다. 8%대에 달하는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오바마가 이긴 것은 그가 잘 해서라기보다 상대방이 무능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2012-11-13]오바마의 재선 성공의 배경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요인과 더불어 국제적 관계 그리고 상대 후보와의 차이 등이 영향을 미쳤겠지만, 무시할 수 없는 또 다른 요인이 있다. …
[2012-11-12]하나의 무언의 약속이라고 할까. 그런 것이 전해져 왔다. 권력이양은 공산당 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거기에는 이런 전제가 깔려 있었다. 다스리는 주체는 ‘우리, 다시 말해 공산…
[2012-11-12]역사상 가장 돈이 많이 든 선거라는 오바마와 롬니의 대결이 오바마의 승리로 끝이 났다. 그동안 예비선거, 전당대회, 선거유세와 광고, 후보자 토론, 그리고 말, 말, 말… 게다가…
[2012-11-12]지난 달 말 민주평통 오렌지카운티 협의회 소속위원들과 백령도를 방문했다. 인천에서 배를 타고 3시간 반 만에 도착한 백령도는 북한과 10여 마일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었다. …
[2012-11-12]출세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어서 불필요한 대가를 치르는 경우들이 있다. 그냥 있었으면 존경 받으며 여생을 보낼 사람들이 너무 스포트라이트 받는 무대에 올랐다가 이미지만 구기는 …
[2012-11-10]미 대통령 선거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으로 막을 내렸다. 뉴욕과 뉴저지 본 선거에서는 뉴욕 주하원 40지구에 출마한 론 김 후보가 뉴욕 한인이민사상 최초로 선출직 정치인에 …
[2012-11-10]현대 의학의 풀리지 않는 숙제는 몸에서 일어나는 섬유화를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섬유화란 정상적인 조직이 파괴되면 섬유성 결합조직으로 대체되는 것을 말한다. 피부에 섬유화가 …
[2012-11-10]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했다. 초박빙의 대결이었던 이번 선거의 결과를 분석해 보고 앞으로를 전망해 본다. 첫째, 종교보다는 인종이 부각된 선거였다…
[2012-11-09]“코리안즈 아 커밍, 코리안즈 아 커밍.” 한국인 영화감독 삼총사의 할리웃 데뷔작이 2013년에 모두 미국서 개봉된다. 할리웃은 옛날부터 재주 있는 해외 감독들을 불러다 영화를 …
[2012-11-09]첫 직장에서의 회식자리에서 생긴 일이다. 시국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10여년 연상의 파월 장병 출신인 상사가 당시 민주세력을 대표하는 양 김씨를 욕하며 비난했다. 듣다못해 내가 그…
[2012-11-09]제레미 리프킨은 2010년 출간된 ‘공감의 시대’라는 책에서 3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 인간의 유형으로 ‘공감하는 인간’을 꼽는다. 최재천 교수는 이러한 공…
[2012-11-09]2012 대선에서 롬니 공화당 후보의 패인을 놓고 많은 분석과 뒷얘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의 분석들을 종합해 보면 여성과 라티노, 그리고 젊은 층 유권자들에 대한 대…
[2012-11-09]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미 선거 참여가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나만 묵묵히 열심히 성실하게 살다보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
[2012-11-09]23명 출마에 11명 당선. 당선율 47%. 11월6일 치러진 선거에서 도전에 나섰던 한인 후보들이 전국적으로 거둔 성적이다. 선전했다고 볼 수 있는 성적표지만 대단히 만족할만한…
[2012-11-08]오바마 대통령의 압도적인 재선 승리를 보면서 미국이 많이 변했음을 재삼 느낀다. 미국이 두 정치세력권으로 팽팽히 갈라져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공화당을 지지하는 층은 보수…
[2012-11-08]우리는 각자 저마다의 존재 이유와 존재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한국대선에 혜성같이 등장한 안철수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고질화된 부정 부패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
[2012-11-08]벽제 화장장 밖에 나왔다가 풀밭에 버린 많은 담배꽁초들 본다 함부로도 버렸구나 싶던 나도 피우던 담배를 툭 던진다 뭘 버렸느냐 물으면? 말할까 아무 것도 아니다 …
[2012-11-08]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6일, 공화후보 미트 롬니의 한 지지자는 경악한 표정으로 반문했다 : “왜? 도대체 왜, 누가 그를 또 뽑는단 말인가?” 그 이유를 롬니의 당…
[2012-11-08]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