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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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예수가 이 모습을 본다면
한인 교계의 양적 성장은 놀라울 정도다. 최근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미주 한인 교회는 무려 3,700여개에 달하며 이 가운데 캘리포니아 지역 교회만 1,200…
[2008-12-19]‘자동차등록세 3배인상’만 아니라면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연방의회와 달리 12월 첫 월요일에 새 회기를 시작한다. 첫 날엔 의원 선서를 비롯한 몇 가지 절차만 거치고 할러데이 시즌동안 푹 쉰 후 1월 첫 월요일부터 …
[2008-12-18]불경기를 사는 지혜
“왜 그렇게 웃으며 들어와요?” 상담을 받으러 오는 분이 설명하기 어려운 미소를 가득 지으며 상담실로 들어오기에 내가 물었다. 그는 피식 웃더니“한 달 동안 많은 일이 …
[2008-12-18]‘올해의 인물’
예일대학 동창생인 헨리 루스와 브리튼 해든이라는 24살의 두 청년이 1923년 3월3일 뉴욕 맨해튼 17번가의 한 건물에서 주간지를 창간한다. 창간호의 커버스토리는 공화당 하원의…
[2008-12-18]미국경제의 새 패러다임
시장경제 속에서는 항상 성공하는 기업과 실패하는 기업이 교체되어간다. 이러한 현상을 경제학자 슘페터는 창조적인 파괴라고 표현했다. 창조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파괴가 필요하다…
[2008-12-18]상관과의 싸움은 금물
좋은 상관도 있지만 나쁜 상관도 있다. 나쁜 상관이라 해도 상관과 싸우면 이기지 못한다. 6년 전 수퍼바이저 진급을 앞두고 나는 만점 평가를 받은 데다 학력, 경력, 지휘…
[2008-12-18]‘엘리베이터에서’
구석본 (1949~) ‘엘리베이터에서’ 전문 공허로 가득한 엘리베이터 속으로 들어간다 공허 안에서 누군가가 하느님처럼 말한다 문이 닫힙니다, 그러자 문이 닫힌다 …
[2008-12-18]오바마 시대의 자녀교육
미국의 차기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회 때 행한 연설에서 불치의 병에 걸렸음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직장에 출근을 하고 식구들을 따스하게 보살폈던 자신의 아버지 이야…
[2008-12-17]용서의 힘
지난 8일 샌디에고 인근 태평양 상공에서 훈련 중이던 미 해병대 소속 FA-18 호넷 전투기 추락사고로 한꺼번에 자신의 아내 윤영미(36)씨, 장모 김석임(60)씨, 큰딸 하은(…
[2008-12-17]이 계절에 이 영화
거의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나는 이 영화를 보았으니까 20번도 더 보았으리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보면 볼수록 싫증이 나기는커녕 감동이 느껴진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또 …
[2008-12-17]0% 금리 시대
벤 버냉키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의 별명은 ‘헬리콥터 벤’이다. 미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질 위험에 관한 질문을 받자 “그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물가가 떨어지면…
[2008-12-17]사람은 한마디로 기억된다
사람은 모름지기 말년이 좋아야 한다는데 떠나는 대통령 조지 W. 부시는 임기 말년이 별로 편해 보이지 않는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모든 이의 선망을 받는 권좌임은 분명하지만 개인…
[2008-12-17]경색된 남북관계
요즈음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 고국의 국민은 물론 해외동포까지도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0년간 진보 정권이 남북 긴장관계를 많이 해소시켰던 것을 이…
[2008-12-17]두뇌싸움
바둑은 예로부터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에서 가장 폭 넓은 도락의 하나였다. 그래서인지 일종의 두뇌싸움으로서 바둑과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전해지고 있다. 그 일화 중 …
[2008-12-16]남북관계 왜 꼬이고 있나
북한이 개성공단을 제외한 모든 남북교류 협력관계를 중단함으로써 남북관계가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자 햇볕정책의 기수를 자처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에 대한 반기를 들고 나…
[2008-12-16]부정부패 근절 시급하다
얼마 전 조사에 의하면 한국의 청소년 60% 이상이 “10억이 생긴다면 10년 징역살이도 하겠다”고 하였다. 이것은 한국 사회가 얼마나 썩고 병들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2008-12-16]‘물길’
채재순(1963~) ‘물길’ 전문 물은 제 길을 찾아 흘러갔을 뿐인데 세상은 논밭 잃고, 집까지 잃었다고 야단이다 꽉 움켜잡았던 흙을 놓은 지 오래된 나무도 있다 …
[2008-12-16]시카고 정치판
로드 불라고예비치 일리노이 주지사는 지난 화요일 부인과 두 딸이 깨기도 전인 새벽 6시경 전화를 받았다. FBI 시카고 담당자로부터 온 전화로 지금 FBI 요원 두 사람이 집 밖…
[2008-12-16]짧은 기억력의 저주
한인들은 ‘동양의 유대인’으로 흔히 불린다.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강하고 악착같이 돈을 벌어 경제적 안정을 빨리 이룩하는 점 등 닮은 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차이…
[2008-12-16]LA총영사관의 영사 감축
재외동포 출신을 처음으로 재외공관장에 기용하고 재외 동포 참정권 허용을 강력히 추진하는 등 역대 어느 정권보다 적극적인 재외동포 정책을 펼치는 듯 했던 이명박 정부가 최근 증원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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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찰리커크’ 발언으로 중단된 쇼 진… - 2
높은 망명허용률이 문제였나…한인 이민판사 돌… - 3
“러시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서 규모 7… - 4
대법, 11월5일 ‘트럼프 관세 위법여부 소… - 5
英 “트럼프 방문 계기 美 투자유치 2천억 … - 6
현대차 사장 “미 車관세 15% 적용 조속한… - 7
MS, 위스콘신에 두번째 데이터센터 건설…4… - 8
트럼프 “푸틴에 정말 실망…우크라·가자 문제… - 9
한은총재, 파월 언급하며 “물가목표제가 정치… - 10
안보리, 가자지구 휴전결의 채택 또 무산…美…
- 11
英 BBC “손흥민 지난달 토트넘 떠났는데.… - 12
한인타운 콘도 우편함 통째로 털렸다 1 - 13
특검, 국힘DB 압수수색…통일교인 추정 당원… - 14
현대車사장 “구금자 다수, 첨단배터리 테스트… - 15
[까다로워지는 이민] 어려워진 시민권… 1 - 16
뉴욕타임스 CEO, 트럼프의 21조 소송에 … - 17
아이브, 블랙핑크·방탄소년단 제쳤다..9월 … - 18
특검,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영장·22일 … - 19
특별한 시민권 선서식… 요세미티 국립공원서 - 20
김완선·송가인도 줄줄이..강동원 측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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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단속 공포에⋯ 가정폭력 신고·병… 1 - 22
초대형 마약밀매 조직 적발… 1억불 … 1 - 23
트럼프 “급진좌파 ‘안티파’, 테러단체 지정… - 24
ABC, 찰리 커크 관련 ‘마가’ 비난한 지… - 25
트럼프 “中과 무역 합의 가까워져…관세 유예… - 26
LAPD서 한식 바비큐 점심… “타운… 1 - 27
가자시티 인터넷·전화 마비…전쟁중 사망 6만… - 28뉴저지주 도 ‘시신 퇴비화’ 허용 2
- 29
‘ML 새 역사 쓴’ 오타니 괴력 또 다시 … - 30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차세…
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 박태준 서울경제TV 보도본부장
[여명] 당당히 빛나고, 높이 날아 오르는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얼마나 다행이에요
-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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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이 경사 순직 상황’ 은폐 의혹 폭로… 진실이 묻혀선 안 돼
정숙희 논설위원여기 우리밖에 없을까?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밀어붙이는 푸틴, 손 놓은 트럼프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자기 변화를 거부했던 맘루크의 몰락
지사별 뉴스
“이민단속 공포에⋯ 가정폭력 신고·병원 마저 꺼린다”
연방이민당국의 무차별적인 이민 단속이 끊이지 않으면서 뉴욕시 이민자 가정들 사이에는 체포 또는 추방에 대한 공포로 가정폭력 신고나 병원방문 마…
내달 18일이후 시민권 신청부터 시험 어려워진다
DC에서 페미니즘 특별전
이정실 큐레이터(가운데)와 전시 참여 작가인 차진호(왼쪽), 오민선 작가가 내달 3일 개막될 전시회 포스터와 차학경이 쓴 ‘Dictte’ 책을…
미성년 동영상 찍은 20대 여성‘징역 90년형’
트럼프, ‘찰리커크’ 발언으로 중단된 쇼 진행자에 “시청률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
속이편해야삶이편하다, 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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