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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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로에 선 한미 자유무역 협정
최초의 서구 문학 작품이자 가장 위대한 작품의 하나로 손꼽히는 ‘일리아드’는 트로이 전쟁이 무대다. ‘고대 그리스의 바이블’로 불릴 만큼 그리스인들의 필독 도서였고 후에 로마를 …
[2008-01-15]마약치유에 올인하자
한국일보가 “마약에 손대는 중장년층 크게 늘었다”는 제하에 지난 연말 53세 최모씨가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진 사건을 크게 다루었을 정도로 한인사회에 마약문제는 아주 심각하다. …
[2008-01-14]미국도 경제 대통령을 뽑아야
우리 이민 1세들이 미국에 오기 전에 미국은 한 마디로 부자 나라라고 생각했다. 그 때는 미제 물건이라면 튼튼하고 실용적이고 비쌌기 때문에 상류층이나 쓸 수 있었다. 자본주의가…
[2008-01-14]“언제 밥 한끼 같이…”
한국사회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나 소개받은 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며 흔히 남기는 말 1순위가 “우리 언제 만나 밥한끼 같이 합시다”라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불명예스럽게도…
[2008-01-14]‘뉴욕 한인교회’를 보존하자
최근 신문에서 ‘독립유족 기념관 설립 박차’ 라는 제하의, 뉴욕 한인교회를 헐어 버리고 새건물 윗층을 기념관으로 세운다는 기사를 보고 슬픈 감정을 금할 수가 없었다. 무슨 인…
[2008-01-14]돌아온 노병(老兵)에 갈채를…
84%다. 그러니까, ‘거의 다’란 표현도 가능하다. 미국인들 ‘거의 다’가 각자의 삶에 상당히 만족해 있다. 2007년 12월31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 결과다. 이보다 두…
[2008-01-14]신년결심, 노총각 탈출!
가장 친한 친구 7명 중에 결혼을 아직 못한 친구가 하나 있다. 나도 사실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면 꽤 늦게 결혼한 편이지만 이 친구는 아직 여자 친구도 없으니 언제 결혼할지 예측…
[2008-01-14]독재자와 구세주
지난 연말, 모습을 떠올리기만 해도 어느새 그 활기가 내게까지 전해져오는 아주 특별한 재주를 지닌 선배로부터 재미있는 글귀가 날아왔다. 맑아서 더욱 빛이 나는 그녀의 열정은 신선…
[2008-01-12]인생의 마지막 고독
한 외국인 할머니를 방문했다가 그 양로원 오락실에서 뜻밖에도 휠체어에 앉아있는 동양인 할머니가 눈에 띄었다. ‘분명히 한인’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자마자 망설임 없이 다가가서 인사…
[2008-01-12]마지막 남은 유리천정
1840년 런던에서는 ‘노예제도 반대 세계 대회’가 열렸다. ‘노예는 노예로서 당연’하다는 통념이 지배하던 시절, ‘노예도 인간’이라는 파격적 생각을 가진 진보적 사상가·운동가들…
[2008-01-12]한인경제의 비상을 기대하며
“잇따라 터지는 악재가 장난이 아니네요. 언제나 경기가 회복될 지 걱정입니다.” “어디에서부터 문제를 풀어가야 할 지 막막합니다. 옛 시절이 그립기만 하네요.” 1월 들어 잇…
[2008-01-12]진정한 이웃사랑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실제로 어떻게 이웃과 그것을 나눌 수 있느냐를 배우게 되었다.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서영남(베드로)씨와 그 가족 이야기를 통해서였다. 그전에도…
[2008-01-12]‘허브형’ 인간
“사람이 곧 재산”이라고들 한다.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뜻할 뿐 아니라 어려울 때 도움을 건네 줄 ‘안전망’이 …
[2008-01-11]다크 골든 글로브 쇼
지난 4일 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 본부로부터 느낌표가 6개나 달린 e-메일 급전이 날아왔다. 같은 날 하오 3시에 HFPA 본부에서 골든 글로브에 관한 중요한 결정이 있을…
[2008-01-11]한국이 선진화하는 길
지난 대선 결과 예상대로 한국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곳곳에서 예고되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가장 으뜸 사업으로 눈에 띄지만 한국의 선진화, 곧 선진국으로서 발돋움을 하자고 …
[2008-01-11]‘올림’과 ‘드림’
며칠 전 조카에게서 안부편지가 왔는데 자신의 이름 뒤에 ‘OOO 드림’이라고 썼다. “이 녀석이 이모한테 ‘드림‘이라고 썼네. 어른한테는’올림‘이라고 하는 게 아닌가?” 그 …
[2008-01-11]한인들의 ‘성숙함’을 기대한다
지난달 31일 라하브라에서 UCLA를 졸업한 한인청년 마이클 조(25)씨가 범죄용의자 출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은 연초부터 많은 한인들의…
[2008-01-11]또 50대 가장의 동반자살
또 가족 동반자살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에도 50대 한인가장이 부인과 딸에게 총격을 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0일 이른 아침 LA동부 롤랜하이츠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에선 그…
[2008-01-11]FTA 조기비준에 힘 모아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의회비준을 위해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행사가 잇달고 있다. 10일 LA 상공회의소는 미연방 통상대표부(USTR)의 수잔 슈압 대사를 초치, ‘한미 …
[2008-01-11]망신당한 언론
현대 물리학 주요 이론 중 하나에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라는 것이 있다. 소립자를 관찰해 그 속도와 위치 중 하나는 알아낼 수 있지만 두 가지를 동시에 알아낼 수는 없…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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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엡스타인 문건 공개’ 표결 막으려… - 2
의회통과 예산안에 트럼프 서명…역대최장 43… - 3
마침표 찍는 ‘역대최장 43일’ 셧다… 1 - 4
전문가 80% “연준, 내달도 0.25% 인… - 5
트럼프 ‘국방부’→’전쟁부’ 개명 비용 최대… - 6
트럼프 참모들, 맘다니 승리 뉴욕에 재정지원… - 7“워싱턴주 고려대교우회 장학금 신청하세요”...대학입학이나 재학생 대상 11월 30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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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년 만에 1센트 동전 생산 종료 - 9형제교회 전도사 횡령사건 ‘일파만파’...S전도사, 교회 카드로 골드바 구입 및 교회 자금 100만 달러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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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민정책 이렇게 대처를…시애틀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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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혹스, NFL 전력순위 ‘톱3’ 진입...… - 12
트럼프 거액 소송 위협에…BBC, ‘짜깁기 … - 13
백악관 “10월 소비자물가·고용보고서 공개 … - 14
‘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항소심도 징역 … - 15
하원도 임시예산안 가결… ‘역대최장’… 1 - 16
박성재 구속심사…”尹 내란에 순차가담” vs… - 17
한국계 여성, 워싱턴주 소도시 시의원으로..… - 18
드디어 손흥민·오현규 ‘동시 출격’ 보인다,… - 19
김건희법정 나온 샤넬가방·구두…만져본… 2 - 20평생 하지 않던 욕을 60세 넘은 여성이 할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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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중국 피싱조직 ‘라이트하우스’ 상대 … - 22
‘12월 투표권’ 보스턴 연은총재 “당분간 … - 23
170만 팔로워 보유한 케네디 외손자, 뉴욕… - 24
“현주엽 학폭” 폭로자 B씨 이어 A… 1 - 25안면 인식으로 불체자 색출 단속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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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국적 자동상실제’ 도입 필요… 1 - 27
조현, G7서 루비오와 조우… ‘한미 팩트시… - 28
노만석 대행 사표에 검찰 ‘원포인트’ 인사 … - 29
뉴진스 5인 전원 어도어 복귀 “진심 다한 … - 30
2028년 LA 올림픽 야구 경기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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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김세의, 4시간 경찰 소환 조사.. … - 32기온 영하대 급감…워싱턴지역 올 첫 한파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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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셧다운 해제 앞두고 우량주 각광…… - 34
물가 부담 큰 美정부, 美서 재배 않는 농산… - 35
트럼프, 이스라엘 대통령에 “네타냐후 사면”… - 36
오타니·야마모토 WBC 불참하나...… 1 - 37
특검, ‘내란선동’ 황교안 체포당일 … 1 - 38
“성착취 피해자와 함께 있었다” 이메일 공개… - 39VA 워너- 케인, ‘셧다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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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금리 결정 앞두고…WSJ “연준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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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美배터리공장 첫 가동…100억 달러… - 42
G7 외교장관 “북한 완전한 비핵화 입장 재… - 43
韓, 오늘 55만 수능 수험생 ‘결전의 날’… - 44
백악관 “셧다운 끝낼 예산안 트럼프 서명 오… - 45
MS·메타·앤트로픽…빅테크 연이어 美데이터센… - 46
캣츠아이 “데뷔 후 천명의 살해 협박… 1 - 47
셧다운 끝나도 항공 차질 전망… “정상화에 … - 48
배우 셋에, 촬영감독 남편..장나라, 父 주… - 49한인여성부동산협회, 2,000달러씩 장학생 선발...GPA 3.0이상 대학진학 예정인 워싱턴주 고교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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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셧다운 손실 1.5조$…민주, 시선…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상원 ‘셧다운 종료’ 예산안 통과…오늘 하원 표결
▶트럼프 “매우 좋다, 합의 따르겠다” 입장 밝혀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어섰다.이로써 이날로 41…
안면 인식으로 불체자 색출 단속한다
국회에서‘국적 자동상실제’ 도입 필요성 역설한다
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위헌적 조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적법 기획 간담회…
VA 워너- 케인, ‘셧다운 충돌’
셧다운 끝나도 항공 차질 전망… “정상화에 시간 소요”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
봉사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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