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화 (임상심리학 박사) 불행한 결혼에서 아내의 외도는 드문 일이 아니다. 아내가 외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근본적으로 결혼생활에서 충족되어져야 할 아내의 정서적 필…
[2006-12-16]“끼익!” 하고 지프차가 서는 소리가 나더니 철모를 쓴 모르는 이들이 들어섰다. “아기만 안고 문 안에 섰다가 신숙 선생이 타신 트럭이 오면 얼른 타십시오. 짐은 안 됩니다.” …
[2006-12-16]최근 유방 학대를 위한 보형물로서 실리콘이 FDA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았다. 이제껏 사용되었던 식염수 보형물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실리콘은 손으로 만질 때 좀 더 부…
[2006-12-16]지난 11월 미국 중간선거가 코앞에 닥아 온 때였다. 공화당이 한창 코너에 몰리던 판인데 큰 악재 하나가 또 터져 공화당 관계자들을 경악시켰다. 미국 복음주의연합회(NAE) 회장…
[2006-12-15]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태평양 전쟁 이오지마 전투를 일본측에서 본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Iwo Jima)가 LA 영화비평가협회(LAFCA)에 의해 …
[2006-12-15]이민 온지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을 3번하고도 반을 지내고 있다. 조국에서 30년 미국에서 35년 65세를 바라본다. 근년 미국의 경제와 사회는 타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
[2006-12-15]12월이 되면 신문들이 많은 지면을 동창회 송년 모임에 할애한다. 처음에는 눈에 조금은 설었다. 저렇게 쓸 것이 없나 싶어서. 그러나 오랜만에 동창모임에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바…
[2006-12-15]지난 여름 음악을 사랑하는 딸아이에게 90달러짜리 삼성 MP3 플레이어를 사준 일이 있다.(글을 쓰느라 영수증을 찾아 날짜를 확인해 보니 8월20일이다.) 초등학교 6학년인…
[2006-12-15]지난 20여년동안 미국에서 음주운전만큼 그 인식이 달라진 사회이슈도 드물다. 브런치의 샴페인에서 비즈니스 런치의 마티니, 저녁의 와인까지 식사 때마다 한잔을 곁들이는 미국인들도 …
[2006-12-15]강도사건이 잇달고 있다. 주택침입 절도가 횡행하고 있고 날치기가 극성이다. 타운 한 가운데 길거리에서 하루에만 8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할 정도다. 그 피해자 대부분이 한인 여성이다…
[2006-12-15]거북이는 학, 사슴과 함께 십장생에 속하는 동물이다. 거북이가 오래 산다는 것은 옛날부터 널리 알려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학과 사슴을 거북이와 같은 반열에 놓는 것은 거북이…
[2006-12-14]한국의 연간 수출액이 3,000억달러를 넘어섰단다. 1억 달러 수출달성이 지상의 목표였던 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이는 감격스러운 일이다. 금성 테레비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자랑스…
[2006-12-14]여러 날 험한 산중의 눈 속에서 사투를 벌이던 제임스 김씨가 결국 사망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조마조마했던 마음이 갑자기 털커덕 내려앉으며 그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많은…
[2006-12-14]동네 어른이 돌아가셨다 가마솥이 마당에서 끓고 돼지를 잡아 삶았는데 이놈 삶은 돼지는 키득키득 웃고 있다 아버지는 돼지의 웃음을 다치지 않게 썰고 있다 소주 한 잔 벌컥…
[2006-12-14]테크노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의외로 많다. 증상이 다양하다. 긴장, 짜증, 두통, 자괴감, 불안, 공포, 열등감, 소외감, 무기력…하이텍 세상에 사는 압박감에서 오는…
[2006-12-14]지난달 서울에서 한국 정치 상황을 소상히 아는 친구로부터 노무현 대통령은 진정으로 언젠가 역사가들이 자신을 알아줄 날이 오리라 생각하며 요즈음엔 역사책만 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
[2006-12-14]지난 일요일 어느 교회 식당. 전날 내린 비로 쌀쌀해진 날씨에 맞게 설렁탕이 점심 식사로 나왔다. 예배 끝난 후 잔뜩 움츠리고 식당으로 들어섰던 교인들은 따뜻한 국물을 반가워하며…
[2006-12-13]선물과 뇌물의 차이는 무엇일까. “내가 받으면 선물이고 남이 받으면 뇌물”은 너무 고전적인 정의에 속하고 이보다는 “뇌관이 달려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선물이 뇌물”이라든가 “…
[2006-12-13]‘여성의 집’ 쉼터를 운영하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지만, 특별한 경험이라면 여러 문화들을 아주 가까이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남성우월주의의 본고장, 탈레반이 …
[2006-12-13]“손자를 너무 귀여워 하면 할아버지의 수염을 잡아 당긴다”고 하듯이 모든 것을 풀어 놓으니 대통령에게 들이대는 것이 다반사가 돼 버렸다. 여기에 앞장 선 것은 물론 기득권 세력이…
[20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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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김인자 시인·수필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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