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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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고목나무에도 꽃이 피려는가
거실에서 수시로 물구나무서기에 열을 올리는 손녀 덕에 올림픽때 T.V. 에서나 보던 짐내스틱( Gymnastics) 이 이제는 나에게 익숙한 스포츠가 되었다. 은퇴후 첫번째 여…
[2025-12-11][단상] 오래 살아야 한다
식물이나 동물 모든 생명체는 살고자하는 본능이 절대적인데 그중 사람은 자신의 수명을 인위적으로 어느 정도는 단축과 연장을 할수있는 존재이다. 너무 오래 사는 것이 사회적으로나 자…
[2025-12-10][전문가 칼럼] 크리스마스 ‘추리’가 맞다
어느덧 또 연말이 되었고 잊지 않고 크리스마스도 찾아온다. 거리에도 상가에도 어디에도 크리스마스 노래가 들리고 벌써 예쁘게 장식된 Christmas tree들은 아름답다. 전에는…
[2025-12-10][독서칼럼] ‘사울의 질투심’
다윗이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쓰러뜨렸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환호하며 그의 위업을 칭송했다. 여기서 불길한 예감은 드디어 현실로 다가 온다. 그날부터 사울은 다윗을 질투하…
[2025-12-09]동그란 얼굴
나의 네모진 턱이고집세다 했다너의 세모진 턱이예민하다 했다네모와 세모가 만나이리 치이고저리 깎이다우리는 둥글게되었다
[2025-12-09]
[이 아침의 시]
편견과 차별없는 여기서 자유롭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2025-12-09][발언대] 2026년은 한국 전성기의 시작
지난달 뉴욕 맨하탄에서 열렸던 제 99회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에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약칭 케데헌)의 ‘더피’와 ‘서씨…
[2025-12-09][미국은 지금⋯] 세 개의 파도 앞에 선 인류, 생존 키워…
역사는 주로 물 흐르듯 유유히 흐르지만, 때로는 댐이 터지듯 격류가 되어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기도 한다. 지금 우리는 바로 그 격류의 한가운데 서 있다. 팬데믹이라는 생물학적 …
[2025-12-09][삶과 생각] 진정한 자신이 되어가는 시간
설경(雪景)의 낱장 캘린더가 한 해의 내리막길로 가고 있다. 유턴이 불가능한 원웨이 길목에 서서 잠시 느끼는 쓸쓸함은 비단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따스한 햇살 드는 창가에서 책을…
[2025-12-05][삶과 생각] “기쁨의 공식”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온 카톡의 내용이 너무나 감동적이여서 이를 소개 하고자 한다, 고난과 장애 차별로 정말 도저히 평안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평안을 누리며 살아온 한 사람의 이…
[2025-12-05][사는 이야기] 감사절 근처에서
유태계 정신분석학자로 유명한 빅토로 프랑클이라는 분이 나치스 강제 수용소에 잡혀 있었을 때 경험했던 일이다. 그때의 수용소 생활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참담한 때였고 내일 아침이라…
[2025-12-05][삶과 생각] A I 시대에서
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시대가 왔다. 사람의 지능적인 행동을 기계가 모방한 기술이 점점 우리 삶에 가까이 온 것이다.AI가 세상을 편리하게 만들수록…
[2025-12-04][발언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과정 유감
뉴저지 한인회는 벌써부터 차기 회장 선거공고를 놓고 불거진 이사회와 선관위(선거관리위워회)의 내홍이 계속되면서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메스컴의 일관된 보도이…
[2025-12-03][독서칼럼]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속에 벼락 몇 개./저게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2025-12-02][제언] 뉴저지한인회에 드리는 경험자의 고언
세계적인 도시인 뉴욕과 뉴저지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고, 많은 이들의 꿈이 모이는 곳이다.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리며 각자의 삶을 개척해가는 이 지역에서, 우리 한인들은 “K-” 라…
[2025-12-02][발언대] 고향 그리워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에게는 문득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샘물처럼 솟아난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정서의 그루터기이며 마음을 순수하게 한다. 한국처럼 짧은 기간에 산업화가 이…
[2025-12-02][미국은 지금⋯] 라칸왈의 총성이 반이민의 쇄국이 될까…
추수감사절 전날 워싱턴 D.C.에서 터진 총성은 단순한 한 아프간 이민자의 범죄가 아니었다. CIA에 협조했던 라마눌라 라칸왈이 워싱턴에서 주방위군을 공격한 사건은, 미국이 수십…
[2025-12-02][삶과 생각] “즐거웠던 사랑의터키 쌀 나눔 행사”
이 행사를 수십 년 동안 실시해오고 있는데 금년에는 참여할 수 없어 포기 상태에 있었다. 그 이유는 약 3개월 전 아침 운동과 조깅도중 갑자기 현기증을 일으키면서 땅바닥에 꼬꾸라…
[2025-11-28][주말에세이] 딸의 고향방문길 단상
딸은 7살 되기 일주일 전에 고국을 떠나왔고, 긴 시간을 돌아 프랑스인 남편을 만났다. 그런데 둘 다 K-드라마 팬이더니 한국여행을 하고 왔다. 마침 추석이라 삶의 뿌리인 고향의…
[2025-11-28][독서 칼럼] 영어 북클럽은 내 영혼의 쉼터
우리의 영어 공부의 시작은 6-3-3-4제의 형식적 교육시스템에서 중학교 1학년때부터 필수 교과목으로 도입된 시기부터이다. 한 인간이 대학을 마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게 되거나 입…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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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경 추방 드라이브… 한인사회 불안… 1 - 2
트럼프 경제·이민 정책 지지율 급락 - 3
노화의 신호, 흰머리는 왜 생기나… … 1 - 4
‘트럼프 골드카드’ 신청 시작 100만달러 … - 5
‘테라 사태’ 권도형 징역 15년 - 6
부채증가 세계 최고… “상실감 위로한다며 1… - 7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 8
이효리, 과거 인연도 소중.. ‘패밀리’ 김… - 9
DUI 차량, 애나하임 고교생 8명 덮쳐 - 10
이번 주말 ‘송년모임 대축제’… 단체·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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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얼굴 근육 가장 많이 써…자백의 대… - 12
[송년행사 화보] “친구야 반갑다… 선배님들… - 13
멕시코·한·중 등 FTA 미체결국 ‘관세폭탄… - 14
자녀들과 함께 세우는 부모님 자산 이전 계획 - 15“멍청한 이민국” 트럼프 비판에… 미, 비자 개선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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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추첨 파워볼 열풍 잭팟 10억달러 돌… - 17
‘숨은 나랏빚’ 국가보증채무, 내년 20조 … - 18LA 노인회 ‘팜스프링스 온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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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前매니저 5000만원 지급? 과한 … - 20
트럼프 이번엔 오른손등에 며칠째 반창고…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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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워싱턴 DC 신규 취항 - 22“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대신 의료비 직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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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건립 반대 결의안’ 통과 - 24
검문 뚫고 목선 탈출… 마차도 ‘목숨 건’ … - 25
삼성SDI, 미국서 2조원 ‘잭팟’… ESS… - 26
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셔츠에 넥타이 매고… - 27
“원만한 마무리 원해” 성시경, 10년 의리… - 28
고모의 유지 기려 3만불 기탁 - 29
오바마케어 대체냐 연장이냐…상원서 與… 1 - 30소셜연금 VA 2,064불·MD 2,139불
오피니언
22기 LA평통 출범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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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사기·범죄 경계해야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장편영화의 마지막 챕터인가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하늘을 계산한 사람들, 칠정산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그을린 자리에서 다시
-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지옥에 대하여
-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만화경] 주한미군과 ‘도련선 리스크’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불안한 사람들
-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여명] 콘크리트가 데이터가 됐을 뿐, 달라진 게 없다
지사별 뉴스
외국인 관광객도 5년치 SNS 들여다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입국하려는 외국인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다.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은 ES…
연방금리 ‘3연속’ 인하
‘카지노 건립 반대 결의안’ 통과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를 건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개발업자는 일부 주 의원들과 함께 타이슨…
고모의 유지 기려 3만불 기탁
법원, ‘테라사태’ 사기혐의 권도형에 징역 15년 선고
스테이블코인 ‘테라USD’(이하 테라) 발행과 관련한 사기 등 혐의로 미국에서 형사재판을 받는 권도형(34) 테라폼랩스 설립자에게 법원이 징역…
해외 평통위원 10%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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