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정신과 전문의/한미문화연구원장) 요즈음 새로 나온 카메라에는 미소를 짓지 않으면 셔터가 작동하지 않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이 기사를 읽는 순간 ‘아차 이제 나…
[2011-11-01]최 효 섭 (아동문학가/목사) 지난 주 월요일은 뉴저지 주 포트리와 뉴욕 시의 워싱턴 하이츠(Washington Heights)를 연결하는 조지 워싱턴 다리를 준공한지 80주…
[2011-10-31]박 민 자(의사) 남북한 순방길에 오른 중국 리커창 부총리는 누구인가? 후진타오 정권을 이어갈 엘리트의 프로파일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2013년 10년마다 오는 정권교…
[2011-10-31]이 성 철(목사/수필가) 인도의 마하트마(Mahatma·大聖)라 불리는 간디는 국산품 애용을 통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물레를 돌려 천을 짜서 자기 …
[2011-10-31]김명욱 객원논설위원 1893년 뉴질랜드는 전국적인 차원에서 여성들에게 투표권을 행사하게 했다. 세계 최초다. 영국은 1918년 3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만 투표권을 주었다. …
[2011-10-29]김 윤 태(시인) 오래 살던 짧게 살던 누구나 한번은 꼭 건너가야 할 다리가 있다. 죽음의 다리다. 심장의 박동이 멎고 숨이 끊어지면 그것을 죽었다고 선고한다. 죽은 사람을 보…
[2011-10-29]민 병 임(논설위원) 사야할 집도 팔아야 할 집도 당분간 없지만 심심찮게 질로(Zillow) 닷컴이 이메일을 보내온다. 질로 닷컴은 몇 년 전 이 사이트를 통해 집을 팔아볼까…
[2011-10-28]정 재 현(뉴욕교협 전 임원) 그동안 뉴욕지역에서 37년간 한인사회의 중요한 중심축으로 활동해 온 대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심각한 분열 위기에 처해 있다. 최근 열렸던 정기총회…
[2011-10-28]전 태 원(자유기고가) 지금 세상은 온통 지진과 홍수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입는 재앙을 겪고 있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이념 대립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고 취업 등 생계문제로 …
[2011-10-28]아침 신문에서 뉴욕지역 목회자들의 모임인 한인교회협의회가 분열될 위기에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게 무슨 일인가. 고국을 떠나 머나먼 미국에 와서 힘들고 외롭게 사는 한인들을 위…
[2011-10-28]한동안 증폭되던 교계의 갈등이 회장 선거 이후 봉합되나 싶더니 또 다시 분열위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24일 치러진 선거결과를 놓고 일부 목사들이 문제점이 있었음을 주장하…
[2011-10-27]민지는 아주 영리하고 성실한 아이다. 고등학교 때 부터 매해 여름엔 유권자센터의 인턴프로그램에 단골로 참가를 한다.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하고, 한인유권자명부를 데이터베이스에 입력…
[2011-10-27]버겐카운티 거주 한인 시민권자 가운데 유권자 등록을 마친 한인은 두 명중 한 명뿐이라는 조사결과가 본보를 통해 최근 보도된 바 있다.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조사 결과 카…
[2011-10-27]박근혜 의원이 한나라당 대표였을 당시인 2005년 3월 뉴욕을 방문했을 때 잠시 만난 기억이 난다. 그녀가 숙소인 맨하탄 콘티넨탈 호텔에서 현지 언론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였다.질…
[2011-10-26]여 주 영(주필) 지난 주말은 무아마르 카다피 얘기로 세상이 떠들썩했다. 8개월 내전 끝에 카다피가 마침내 비참하게 최후를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압제에 시달려온 리비아…
[2011-10-26]세상이 변하고 있다. 얼마나 변하는가? 인간이 생각 하는 것만큼 변한다. 원숭이, 개, 고양이, 같은 동물들은 수천 년 전의 머리를 아직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
[2011-10-25]길을 걷다가 만일 그를 만나면 “반갑다, 김한솔” 덥석 손을 잡고 악수할 것 같다. 신문에 몇 차례 그에 관한 기사가 났었고, 그것을 주의 깊게 읽는 동안 어느새 친구가 되어버렸…
[2011-10-24]되돌아보면 형사법원에서 보는 이 해의 가장 큰 한인사회의 수확은 다른 아시아 인종들과는 달리 유독 한인들의 사건의 수가 크게 줄어든 현상이다. 불과 두어 해 전까지만 하더…
[2011-10-24]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유월의 어느 아침 일어나기는 이르고/ 다시 잠들기에 너무 이른 때/ 밖에 나가야 했다, 녹음이/기억으로 무성하다. 눈 뜨고 나를 따라오는 기억/ 보이지…
[2011-10-22]몇 년 전, 퀸즈 코로나 팍에서 뉴욕추석대잔치가 성대하게 열렸었다. 우리는 그날 오징어를 씹으며, 순대랑, 송편, 빈대떡을 먹으면서 오랜만에 동심이 되어 재기차기, 씨름구경을 하…
[2011-10-22]민주당의 뉴욕시장 경선 후보인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관이 17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타깃 단속지역이 된 이민법원에서 연방요원들의 단속…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 첨단화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총영사관 대표전화까지 범죄에 이용되고 있어 …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미국이 직접 이란 핵시설을 타격할지 여부에 대해 “내가 (그것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