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년 전 미국에 이민와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보람된 이민생활을 하고 있다. 남들이 잠든 새벽 시간 풀톤 어시장을 매일 찾으면서 팔딱 팔딱 뛰는 신선한 생선을 구입해 생선을 …
[2023-04-26]4월27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장에 주빈 연사로 초청받았다. 이는 영광스러운 일이다.역사적으로 돌아볼 때 미 기독교 선교사가 한국에 와 선교에 앞장섰다. 최초로…
[2023-04-26]미국 역사에 ‘금주의 시대’(Prohibition era)란 게 있었다. 음주를 금지한 수정헌법 제18조가 제정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수정헌법 제21조로 음주를 허용할 때…
[2023-04-26]“낳은 정이 더 큰가 키운 정이 더 큰가”하는 것은 한국 드라마의 단골 메뉴로 사용되었다. 요즘은 인공수정에 의한 임신이 가능해져 대리모 같은 것은 사라졌다. 대리모들이 자기가 …
[2023-04-25]파국으로 치닫는 듯하던 제38대 회장선거가 동포사회 여론에 힘입어 지난 3월 1일 찰스윤 회장이 가까스로 선거를 무효화하고, 문제가 된 회장후보 자격에 대한 선거세칙을 포함한 회…
[2023-04-25]뉴욕한인회장 선거는 50만 뉴욕한인 중 자격있는 후보를 발굴해 그 중 봉사심이 강한 후보를 잘 선출하여 한인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절차이다. 오로지 봉사심이 투철하고 이를 실…
[2023-04-25]힘들고 거친 이민의 삶을 한민족 특유의 강인함과 인내심으로 개척해온 우리 동포들은 주류사회의 인정을 받으며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최근에 뉴욕지구 동포를 대표한다는 대 뉴…
[2023-04-25]한인회장 선거가 파행되어 한인회칙을 개정하고 개정된 회칙에 의해 회장을 결정한다는 발표로 잠시 조용했던 한인사회가, 총회를 다시 개최한다며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회칙을 개정…
[2023-04-25]세상의 모든 만물은 늘 변한다. 영원할 것 같은 산하도 변하고, 영원의 상징 같은 바위도 세월이 흐르면 비바람에 마모가 되어 언젠가는 작은 돌로 변하고 흙으로 변한다. 생명체는 …
[2023-04-25]라이프라인미션(대표 유태웅 목사)가 내달 21일 오후 6시 뉴욕평화교회(담임목사 임병남)에서 암투병 환우와 가족을 위로하는 콘서트를 연다. ‘별빛 광야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2023-04-25]“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것은 하나님의 성향이 아니다. 하나님은 야생성으로 도전하는 것을 즐기신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노련한 거인 전사 골리앗을 쓰러뜨리려고 하나님은…
[2023-04-24]이번 달 마지막 날은 완연한 봄과 초여름으로 가는 오월의 시작이며 기다리던 주일날입니다.그러나 많은 뉴욕동포들이 무슨 일이 벌어질까 하며 걱정스런 일요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금번…
[2023-04-24]이 사진은 미국 서부 모래사막에서 촬영한 것으로 빛과 그림자, 타이어, 사람, 벌레의 발자국, 모래결 작은나무 등이 나타내는 무늬 등을 강조하여 여체의 옷감과 질감으로 완성시킨 …
[2023-04-24]신문사에서 독자들을 위하여 마련한 본 오피니언/발언대 란(欄)이 요즈음 그 열기가 뜨겁다. 그 이유는 전례 없이 많은 뉴욕동포들이 차기 한인회장 선출에 관심을 가지고 우려를 하고…
[2023-04-24]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출에 대하여 뉴욕 한인 매스컴의 연일 보도에 접하고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펜을 또 들어 한 두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뉴욕한인회에 진정한 어른이 없다는 말…
[2023-04-24]미니스커트로 새로운 패션시대를 열었던 영국 디자이너 메리 퀀트(Dame Mary Quant)가 4월13일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아니, 이 사람이 아직 살아있었어?’ …
[2023-04-21]지금으로부터 60여년 전 한국은 경제적으로 매우 피폐했다. 그러나 그동안 한국인들의 인내와 투지, 줄기찬 노력으로 이제는 세계 경제대국 10위권 안에 들어 있다. 이런 한국을 세…
[2023-04-21]케네디 대통령이 1956년에 쓴 “용기장전-勇氣章典” (Profiles in Courage) 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악조건 가운데 대의를 위해 용기를 내어 자신을 버리고…
[2023-04-21]2011년 9월23일 세상을 떠난 김우수씨의 생애를 회고해본다. 그는 54살이 되도록 결혼을 하지 않았다, 물론 자녀도 없고, 부모, 친척도 없이 공부조차 못한 독신자로서 중국집…
[2023-04-20]다수결은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로서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식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는 정치계에서 먼저 선거원칙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오늘날 여타 크고 작은 단체나 조직도…
[2023-04-20]연방하원 문턱을 가까스로 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주도의 대규모 감세법안에 대해 연방상원에서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지방세(SALT)…
지난 20일부터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소를 찾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백악관이 대통령 외교·안보 자문기구인 국가안보회의(NSC) 조직 축소에 착수했다.AP 통신과 CNN 방송,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