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는 문재인정부에서 사실상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지소미아를 정상화한다고 발표했다. 미 정부의 압박과 일본의 무역규제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정부는 폐기의 수순을 밟았다. 더욱…
[2023-03-30]한국의 로스쿨 학생들이 졸업 후 가장 선망하는 세 가지 진로를 가리켜 ‘검클빅’이라고 한다. 바로 검사, 로클럭(law clerk, 재판연구원), 빅 로(big law, 대형 로…
[2023-03-30]예전 한인1세대 남자들은 친구끼리 한창 힘자랑을 하며 싸움을 하곤 했었다. 그래도 그 당시는 친구간에 우정을 상당히 중요시 여겼다. ‘마이 뭇다 아이가’라는 대사를 히트시킨 영화…
[2023-03-29]우리는 지금 자신을 돌아보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다. 다른 때보다 예수님 사랑을 보여주고 살아야 한다. 지난번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진이 나서 많은 희생자를 냈다. 그래서 기독교 …
[2023-03-29]게으르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남의 탓으로 돌리고 변명을 늘어놓는다. 반성과 성찰을 하지 않는다. 자기를 부족하고 못난 사람으로 비하하여 실패의 구실을 만든다. 끈…
[2023-03-29]초기의 뉴욕한인회는 한인커뮤니티와 함께하고 봉사하는 진정한 한인회였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나에겐 항상 무관하고 현실감이 없는 하나의 단체로밖에 생각되지 않았었다. 그런…
[2023-03-29]회사 사장으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기 회사에 멍띵 사원이 많다는 것이다. 저녁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면 정신은 멍하고 머리는 띵하여 제대로 일을 …
[2023-03-28]인생은 수많은 관계 속에 살아가고 있다.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창조주) 과의 관계라고 본다. 그 이유는 창조주의 능력과 은혜가 아니면 어찌 우리가 이 세상에 …
[2023-03-28]세계는 강대국들이 좌지우지 하고 있다. 그리고 약소국 대부분이 지난 시기 식민지 경험을 했던 나라들이지만 아직도 혼란과 빈곤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식민지에 대한 제…
[2023-03-28]“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말은 세 살 먹은 아이라도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선인들이 수없이 말했건만 성철스님이 하신 말로 세상이 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같…
[2023-03-27]“30대 후반과 40대 초반에 링컨은 자주 우울증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그는 필요할 때마다 사람들과 교제하는 확실한 방법을 알고 있었다. 링컨은 법률 사무소에서 자주 우울한 증세…
[2023-03-27]보도에 의하면 2023년 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1위가 6만6,900명의 일본인이었다. 최근에는 일본 고교생들이 단체로 4박 5일동안 서울과 전주로 수학여행을 오기도…
[2023-03-27]나에게 겨울을 말하지 말아요봄도 말하지 말아요눈(雪)이 없는 겨울 굶주린 나뭇가지맵게 흔들리는 건조한 바람북에서 내려온 고드름의 오만이 천지를 흔드는 한,여기 저기 낙엽처럼 떠도…
[2023-03-27]겨우내 숨어있던 꽃잎 흩날리며 우리를 환영해 준다. 연인, 아이, 강아지, 벚꽃 아래 모여들어 즐거워하는 이의 마음도 벚꽃처럼 아름답다.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이 벚꽃나무 목재였고 …
[2023-03-27]3월26일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이다. 1909년 10월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사형이 집행된 지 113년이 되었다. 안중근은 “국권이 회복되면 조국에 묻어…
[2023-03-24]한 7년 전 쯤인가. 늦겨울 산책 중 잔디밭 틈에 뻥튀기에서 금방 나온 쌀 튀밥 같은 흰꽃 하나가 수줍게 쏘옥 올라온 걸 보게 됐다. 꽃만 없다면 그냥 잔디려니 했겠다. 꽃이 앙…
[2023-03-24]지금은 덤덤하지만 처음 소설과 시로 등단 할 때는 가슴이 설레이고 감격스러워 무언가 사고를 치고 말겠다는 마음이었다. 바로 그때, 100살 먹은 한 목사의 소식이 왔다. LA의 …
[2023-03-24]진실한 신앙인이라면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누구나 다 한 번쯤은 긴 고난이나 짧은 고난을 겪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크고 작은 고통을 기도로 극복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2023-03-24]2022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조사(AAVS)에서 태평양계아시안아메리칸 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치성향 조사결과를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재미한인 중 지난 12개…
[2023-03-23]영국 연구소의 분석 “대립, 이분법적 정치에 대중 환멸, 타협의 공간 위축”의 내용을 보면 지난 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성숙도가 전세계 167개국 중 24위를 기록 하였다. 전년…
[2023-03-23]연방하원 문턱을 가까스로 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주도의 대규모 감세법안에 대해 연방상원에서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지방세(SALT)…
지난 20일부터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소를 찾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백악관이 대통령 외교·안보 자문기구인 국가안보회의(NSC) 조직 축소에 착수했다.AP 통신과 CNN 방송,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