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는 두 가지가 있다. 북쪽에서 오는 찬 샛바람과 남쪽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맞바람이다. 이제 미국은 찬바람은 지나가고 순풍에 돛 달고 목적지를 향해 가기만 하면 된다.마침내 …
[2021-01-27]2021년 새해를 맞이했다. 날마다 새로운 날이다. 세상은 찰라 찰라 변하는 생명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여기’를 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와 미래에 대…
[2021-01-27]2020년의 미국 애완동물 제품협회 통계에 의하면 미국의 약 6,300만 가구에서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미국인이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며 온갖 사랑과 정성을…
[2021-01-27]노예해방이라는 대개혁을 위시한 정치 개혁의 아버지라는 링컨 대통령의 생일이 2월 12일이고, 미국의 국부라고 불리는 조지 워싱턴의 생일도 2월이어서 2월을 대통령의 달이라고 불린…
[2021-01-26]1831년 흑인 내트 터너가 백인지주의 억압에 노예 봉기를 일으켰다가 실패하자 남부 노예주들은 단속을 강화했다. 그러자 남부 흑인들의 값싼 노동력이 필요했던 북부의 자본가들은 노…
[2021-01-26]“‘고엘(goel)’은 뜻밖에 당한 형제의 고통이나 어려움을 보고 모른척하지 않는다는 한 가족 의식과 자비로운 형제애를 말한다. 가나안 땅에 처음 입성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타…
[2021-01-25]카멜라 해리스가 취임 특별 쇼에서 한 스피치에, 최악의 위기 상황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선을 위해 마음을 합하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뜻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말…
[2021-01-25]
석양에 배터리 팍에서 본 자유의 여신상. 새 대통령과 함께 새 희망을 품는다.
[2021-01-25]빈손으로뉴욕에 처음 왔을때 그녀는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힘들었지만보람되었고변방에서 중심으로 오기까지많은 세월이 흘러갔다어느날 갑자기온세상을 멈춰 세워버린 코로나바이러스 숨은 쉬지…
[2021-01-25]1월20일 미국 제46대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이 취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선언으로 제대로 인수인계도 받지 못한 채 우여곡절 끝에 취임했다.퇴임을 하루 앞둔 19일…
[2021-01-21]축구선수 손흥민이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부친 손정웅씨의 훈련방식이 재조명 받고있다. 손씨가 아들에게 실시한 훈련은 축구 입문 후 5~6년간 오직 축구공과 친해지…
[2021-01-21]선거에서 이기려면, 1980년과 1984년 선거에서 레이건(40대 대통령)처럼 왕창 이겨버려야 한다. 반대로, 선거에 지려면, 지미 카터처럼 압도적으로 져버려야 한다. 왕창 져버…
[2021-01-21]트럼프 대통령의 근거없는 부정선거 주장과 이에 맹목적으로 동조하는 과격 지지자들의 난동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새출발을 경축하며 보다 밝고 희망찬 미합중국…
[2021-01-21]요즘 미국인들의 심기는 매우 혼란스럽다. 미국의 대의 민주주의가 위협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설의 토대가 된 이상적인 공동체는 미국의 국장(國章) “E Pluribus …
[2021-01-21]이집트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할 만큼 풍요한 나라였다. 4대 문화 발상지인 나일강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이집트 고센 땅에 이스라엘 민족이 430년간 머물렀었다.당시…
[2021-01-20]‘matrix’ ‘Star Wars’를 식구들과 연말 연휴에 감상했다. 특히 메트릭스는 AI 로 통제된 사회와 그것을 이겨 내려는 의지적 선택을 한 주인공 네오의 견디어 내기 …
[2021-01-20]
코로나에서 해방되어 목련(Magnolia) 이 피는 따뜻한 봄날을 그리며 그림을 그리다.
[2021-01-19]위대한 대통령은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본다.(1)정치보복의 전면금지, (2)민주정당 정치의 국회 운영의 미비점 완전 보완 (3)신문법 등 관련법을 개선, 제정하여 세계 최고 언론…
[2021-01-19]기다림에 한국적인 정서가 있다. 춘향전 심청전 같은 한국 고전은 모두 기다림을 테마로 하고 있다. 이별이 있었기에 기다린다는 비극적인 요소가 있는 동시에 기다림 뒤에는 만남이 있…
[2021-01-19]미합중국은 1776년 수립되어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방국가이다. 미국은 “법으로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다수결의 원칙으로 정치를 하는” 대의 민주주의 입헌 공화국이다…
[2021-01-19]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전지은 수필가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연방항공청(FAA)이 전국 항공편을 최대 10%까지 감축하는 전례 없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7일(금) 오전부…

9일부로 40일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이 수일 안에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다.미국 연방 상원의 일부 민주당 중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