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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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묵은해를 보내며
어수선했던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전쟁, 기근, 질병, 가난 등으로 눈물로 살아야 하였던 수많은 인류가 보다 나은 새해를 기원하며 세모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젠하워 전 미국대통령…
[2016-12-12]PG 64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를 보면 이런 문장이 나온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그것의 성취를 도와준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문장일 것이다. 이 소설을…
[2016-12-12]‘9인의 현자(賢者)’
우리가 어린 시절 읽은 ‘걸리버 여행기’는 아동용이다. 원본은 당대 영국의 사회상을 풍자로써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아동용에는 사회비판이 사라지고 없다. 그저 소인국과 …
[2016-12-12]한국의 국정 드라마
요즘 한국의 시끄러운 정세가 일일 연속 드라마 보다 더 흥미진진한 것 같다. 주연 박근혜, 조연 최순실, 차 아무개, 고 아무개, 우 아무개 등 등장인물도 각양각색이다. 주연을 …
[2016-12-10]촛불의 눈물
미국에 이민와서 일때문에 만난 미국인 친구가 있다. 처음에 일로 만나 함께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느라 일주일에도 서너 번 이상을 만나며 가족보다 더 많은 대화를 나눴다. 더 나은…
[2016-12-10]지방정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하여 이민자 커뮤니티가 긴장 하고 있다. 선거유세 동안 트럼프는 모든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추방하겠다고 했고, 무슬림 이민자들은 받지 않겠다, 멕시코 이민자들은…
[2016-12-10]행복하고 만족하게 사는 방법
1. 작은 일에 감사하라.“사람들이 아주 행복하게 살려면 어쩌다 오는 큰 행운에 기대하지 말고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에 감사 할 줄 알아야 된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매일 기도문…
[2016-12-10]간격(間隔)
어제 저녁 갑자기 전화기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이 시간에 누구지? 저녁에는 전화가 잘 안 오는데…”라고 생각하며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 너머로 가늘고 여린 목소리의 여자 분이…
[2016-12-10]사람, 소우주의 신비!
사람, 참 신비하다. 사람은 동물인가, 천사인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동물 같은 사람도 있고 천사 같은 사람도 있다. 여기서 ‘같은’ 이란 말은 정작 사람은 동물의 범주에 있지…
[2016-12-10]`고질 한국병 부패’
한국일보를 읽다 보면 아직도 많은 인사들이 소위 보수라는 가면을 쓰고 이 부패정권을 감싸고 있는 모습에 한심하다는 느낌이 들어 이 글을 쓴다. 헌정사상 최악의 권력형비리 사건이 …
[2016-12-09]청와대 vs 프로포폴
청와대에서 최근 나왔다는 비아그라는 파란 알약으로 지금 전세계 신문에 이에 관한 보도가 Blue Pill, Blue House, Blue Gossip 등의 단어로 나돌고 있다. …
[2016-12-09]체르노빌과 노벨평화상
2016년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10일인데 밥 딜런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불참하고 대신 수락 연설문을 보내 다른 이에게 대독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수상자가 시인으로…
[2016-12-09]사이다 청문회를 기대하며
“답답하다......” 요즘 한국에서 돌아가는 상황들을 보다보면 저절로 탄식이 터져 나온다. 며칠 전부터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한국 국회의 청문회를 보면 …
[2016-12-08]뉴욕 공립학교 급식에 첫 한식 제공 `고무적’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내년 9월을 목표로 뉴욕시 공립학교 급식에 한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추진위는 어제 뉴욕시 공립학교 중 …
[2016-12-08]희망의 길을 찾아서
얼마전 광화문에서 촛불집회가 열려 200만 인파가 모여들었고 모두가 한결같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쳤다. 이 집회로 인해 나라가 큰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이 사건은 300여명의…
[2016-12-07]인생은 미완성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마지막 죽을 때 제자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아폴론의 아들로 의술의 신인 “아크레피우스에게 내 이름으로 닭 한 마리를 바쳐주게.” 아무리 위대한 현인…
[2016-12-07]한국의 종북 세력
누군가 무얼 잘못을 저지르면 법치에 의한 절차를 무시하고 무조건 때리는 사람만 있고 다독이는 이가 없는 곳이 바로 작금의 한국 상황이다. 성직자들이 하느님 말씀을 따르고 예수님 …
[2016-12-06]금싸라기 같은 내 시간
이발소에서 새 달력을 받았다. 엊그제 달력을 받은 것 같은데 또 한 해가 저물었다. 시간의 속도는 자기 나이에 마일만 붙이면 된다고 한다. 65세면 시속 65마일로 시간이 달리는…
[2016-12-05]‘영원한 중년은 없다!’
얼마 전 한국 철학의 대부인 김형석 교수가 90의 언덕에서 인생을 바라본 ‘백년을 살아보니’란 저서를 접할 기회가 있었다. 저자는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
[2016-12-05]시간 속에 정지한 추억의 상징들
한국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 지금은 대구시 수성구로 편입이 되었지만 원래는 경북 경산군에 있는 조그마한 고갯길이다. 고모령 하면 가장 먼저 두고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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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핵·군사시설 전격 타…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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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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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가장 주택침입 일가족 결박 귀중품 강…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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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 시애틀 등산로 들머리의 한국정원
-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민주당의 집안싸움, 교통정리가 시급하다
김응화 미주한국무용협회장 8·15 특별공연 ‘광희’를 앞두고… 무용의 울림, 독립의 함성
- 허경옥 수필가
[윌셔에서] 엄마 생각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독일의 방공호
정숙희 논설위원서울 페스티벌, K클래식에 놀라다
산불 확산을 막는 나무들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 분탕질에 침묵하는 재계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그물을 걷어올린 통조림 공장
지사별 뉴스
엘렌 박 주하원의원 3선 고지 달성 눈앞
10일 치러진 뉴저지주하원 3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당선된 엘렌 박(가운데) 주하원의원이 버겐카운티 민주당 당선 축하 행사 단상에 올라 …
하버드 유학생 비자절차 재개
워싱턴, 1년에 톨비 58억달러
워싱턴 일원의 운전자들이 유료 고속도로인 톨로드(Toll Road)를 이용하면서 지출하는 통행료(톨비)가 한해 50억 달러가 훨씬 넘는 것으로…
센터빌 연못서 익사 위기 한인 여성 5년 만에 새벽 산책 한인이 구했다
LA 불법이민 단속 반대시위 격화…백악관 “주방위군 2천명 투입”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부고] 김항식씨 별세 14일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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