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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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연말연시 부모의 무관심 자녀 탈선 부른다
추수감사절에 이어 할러데이 시즌이 본격 시작되면서 한인청소년들의 탈선 문제에 비상이 걸렸다. 연말연시에 부모들이 각종 단체나 교회 행사, 기타 친목 모임 등에 참석하는 일이 잦다…
[2016-11-29]‘수리수리 마하수리!’
며칠 전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자신을 험담하는 사람 때문이었다. 터무니없는 소문을 퍼뜨린다며 억울해 했다. 누군지 뻔히 알지만 참자니 울화통이 터진단다. 좋은 방법이 없냐는 것…
[2016-11-28]한미 양국의 사망 원인
미국 질병통제 예방 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2001~2013년 총기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가 40만6,496명인데 반해 이 기간 동안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는 3,380명…
[2016-11-26]‘스프루스 호수에서 만난 친구들’
10월 말의 포코노 고원(高原)은 푸르고 따뜻했다. 하이웨이 80번을 나와 로컬 447번으로 갈아 탄 후, 북으로 방향을 바꾸어 올라갔다. 라면줄기처럼 굽어진 길이 직선으로 바뀌…
[2016-11-26]한 남자 ‘벤’의 일생
‘벤’은 이웃에 사는 60대 초반의 남자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40여 년간 같은 제약회사에서 약품관리 보관인으로 평생을 일해 왔다. 그의 부모는 노르웨이에서 이민 와 …
[2016-11-26]지혜를 구할 줄 아는 지혜
직장에서 40세 되는 손위 동료에게 surprise 파티를 해주었더니 굉장히 언짢아했다. 나이가 드는 것이 싫어서란다. 어른을 존중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한국적 사고방식으로는 …
[2016-11-26]가는 세월 그 누구가~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
[2016-11-26]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은 누구나 이 땅에 태어나면서 훌륭한 사람, 덕 있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과 꿈을 갖는다. 그러나 많은 자들이 세상의 험난한 파도에 휩쓸리고 선천적 가난을…
[2016-11-25]학생들이여! 선후를 가려라
지난 12일 제3차 촛불집회가 열렸을 때 주최측은 100만명이 참석했다고 했는데 그곳의 광경을 TV화면에서 보니 많은 학생들이 집회에 참석한 것을 보고 그 학생들은 언제 공부하는…
[2016-11-25]카라바조의 빛과 그림자
최근 외신에 피렌체 대홍수로 손상된 르네상스 시대 바사리의 명화가 50년만에 복원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일 피렌체시는 베키오궁에서 대홍수 50주년 기념식을 열어 손상된 …
[2016-11-25]‘Blowing in the wind’
매번 노벨문학상이 꼭 순수문학이어야 한다는 관례를 깨고 우리들이 1970년대부터 애창했던 밥 딜런의 팝송이 노벨상을 받으리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노벨상이 꼭 순수음악이어야 한다는…
[2016-11-23]마음의 문등병
감사의 계절! 첫 감사절은 1621년 메사추세츠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추수를 감사하여 예배드림으로써 시작되었고 남북전쟁이 진행 중이던 미국역사의 어두웠던 18…
[2016-11-23]까도까도 끝없는 양파껍질
최순실 게이트가 수면에 떠오른 후 한국은 눈만 뜨면 연일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그리고 문고리 3인방에 얽힌 온갖 새로운 사실들이 하나하나 마치 양파껍데기 벗기듯 벗겨지고 있다…
[2016-11-23]촛불시위와 4.19
때는 바야흐로 60여년 전, 그 해 사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4.19 직전, 서울의대 본과 2년생들은 학업을 중단하고 나라의 부정부패를 척결하자는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
[2016-11-22]진정한 감사
‘감사’는 헬라어로 살펴볼 때, 형용사이자, 명사이며, 또한 동사이다 (골 3:15-17). 아마도 이는 감사가 인류의 총체적인 특질임을 시사하며, 또한 각 품사에 따라 감사의 …
[2016-11-22]분노의 촛불
100만 국민의 촛불행진이 청와대 인근까지 이어진다. 대통령이 연계된 최순실 비선비리에 대한 분노의 촛불행진이다. 끝없이 드러나는 많은 건수의 불법이권에 연류된 사람들이 과욕의 …
[2016-11-22]샤핑시즌 경기 잘 살려보자
오는 24일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연중 최대샤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한인업계도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시일이 지난 제품 끼어 팔기가 아닌…
[2016-11-22]두 개의 숫자
중요한 운동 경기가 있을 때 마다 신문 기사에는 스태디움에 모인 관중의 숫자가 ‘4만 5,687명’이라는 식으로 명시된다. 판매한 입장권의 숫자가 있으니까 그럴 수 있을 것이다.…
[2016-11-22]‘하야(下野)’. 하야(chayah)’
1960년 4월 26일 오후 1시 이승만 초대 대통령. “나는 해방 후 본국에 돌아와서 여러 애국 애족하는 동포들과 더불어 잘 지내왔으니 이제는 세상을 떠나도 한이 없으나 나는 …
[2016-11-21]“내가 매일 기쁘게~~~!”
집안에 가정에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첫 번째 아이에게 새로운 신경을 써야 한다고 교육을 받는다. 그중에 하나, 두 번째 아이가 퇴원해서 …
[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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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車부품 관세 상쇄용 ‘크레딧’ 신청… - 30“집밖에 나가기 무서워” 한인들 ‘불안’
오피니언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 시애틀 등산로 들머리의 한국정원
-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민주당의 집안싸움, 교통정리가 시급하다
김응화 미주한국무용협회장 8·15 특별공연 ‘광희’를 앞두고… 무용의 울림, 독립의 함성
- 허경옥 수필가
[윌셔에서] 엄마 생각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독일의 방공호
정숙희 논설위원서울 페스티벌, K클래식에 놀라다
산불 확산을 막는 나무들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 분탕질에 침묵하는 재계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그물을 걷어올린 통조림 공장
지사별 뉴스
엘렌 박 주하원의원 3선 고지 달성 눈앞
10일 치러진 뉴저지주하원 3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당선된 엘렌 박(가운데) 주하원의원이 버겐카운티 민주당 당선 축하 행사 단상에 올라 …
하버드 유학생 비자절차 재개
워싱턴, 1년에 톨비 58억달러
워싱턴 일원의 운전자들이 유료 고속도로인 톨로드(Toll Road)를 이용하면서 지출하는 통행료(톨비)가 한해 50억 달러가 훨씬 넘는 것으로…
센터빌 연못서 익사 위기 한인 여성 5년 만에 새벽 산책 한인이 구했다
LA 불법이민 단속 반대시위 격화…백악관 “주방위군 2천명 투입”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부고] 김항식씨 별세 14일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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