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부터 ”지금쯤 연락이 올 때가 됐는데” 하고 오늘 내일 기다리면서도 막상 연락이 오면 ”어이쿠, 드디어 그때가 됐구나” 하고 고민에 들어가게 되는 그런 전화를 주시는 …
[2016-07-23]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있다. 생시에 생각했던 마음이 취중에 일어났다는 말이다. 그것은 요즈음 물의가 된 교육부 고위정책관이라는 공무원이 고질화된 한국현세 사회의 편견을 그대로 반영…
[2016-07-23]대한민국 외교부의 직책중 요직을 꼽는다면 단연 주미대사요, 총영사급에서는 뉴욕총영사 자리일 것이다. 그리고 뉴욕한인회장은 뉴욕의 한인사회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자생적 봉사단체이다…
[2016-07-23]7월 18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2016년 미국 대선 공화당 전당대회가 시작되었다. 이제 트럼프는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이 되었고, 트럼프는 그의 부통령으로 티 파티(T…
[2016-07-23]사람의 목숨은 하늘보다 귀하고 우주보다 가치가 있다. 우주가, 하늘이 있다 해도 내 목숨이 사라진다면 우주와 하늘이 다 무슨 소용이겠는가. 우리가 지닌 생명, 즉 목숨의 가치는 …
[2016-07-23]지금 고국에서는 사드의 설치여부를 놓고 정부/여당과 야당간에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논쟁초기에는 중국에서 반대를 하고 있으므로 중국과의 친밀한 유대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
[2016-07-22]누구나 평소 컴퓨터에서 자주 검색하는 곳이 있다. 이메일, 카톡 메시지, 페이스북 이 모든 것이 자신도 모르게 데이터가 되어 생면부지의 곳에서 광고지가 날아오거나 메일을 받은 적…
[2016-07-22]8.15 광복절 행사를 둘러싸고 야기된 뉴욕한인회와 뉴욕총영사관의 갈등이 봉합되는 듯하다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8.15 행사를 뉴욕시 의사당에서 개최하는 문제를 두고 양측간에 빚…
[2016-07-21]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본보가 공동주최하는 ‘2016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젝트(YCAP)’가 한창 진행 중이다.YCAP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권익옹호 단체,…
[2016-07-21]7월8일 한미 양국 실무자들은 한반도에 사드(THAAD) 배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이라며 사드 배치 결정을 발표했다. 한미 연합사령관과 한국 국방부 장관이…
[2016-07-20]‘둔감력’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둔감력이란 감정이 둔한 것, 즉 둔해질 줄 아는 것이 지금 시대는 능력으로 치부되고 있다. 세상이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게 얽히고 설켜 지…
[2016-07-20]이제 많은 세월이 흘렀다. 50년대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 미소는 헤아릴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라는 내용을 배우면서 당시 우리나라는 전쟁 중이어서 그리 실감나는 내용은 …
[2016-07-20]기원전 40년대 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는 뛰어난 미모와 지성, 그리고 남다른 지략과 다국적 언어구사 능력으로 영토를 크게 확장시킨 인물로 역사에 남아 있다. 이보다…
[2016-07-20]인생을 살다보면 선택의 기회가 매우 많다고 본다. 인생의 진로, 배우자, 직업, 각종 시험, 투자, 교회, 친구, 각종선거. 그 외에도 많지만 이번 미국대통령(45대) 선거에서의…
[2016-07-19]희귀혈액암의 일종인 골수섬유증으로 시한부 생을 살던 한인 김종성 목사가 맞는 골수를 찾게 돼 새 생명을 얻게 됐다. 지난 수개월동안 새생명재단이 뉴욕ㆍ뉴저지 한인 교회 및 마트,…
[2016-07-19]뉴욕시 의회에서 행할 예정인 광복절 행사비용 지급 여부를 놓고 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인회간에 불협화음이 일었다. 뉴욕총영사관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뉴욕에 주재하고 있는 자국 …
[2016-07-19]또? 이제는 경찰 저격사건에 놀 날 기력도 없다.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는 건가, 멍하니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질 않았다.어린 딸을 뒤에 태운 여자 친구 옆에서 옷이 피에 젖은 채…
[2016-07-19]어제(17일)는 초복이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삼복더위가 찾아왔다. 예로부터 삼복더위에는 ‘보양식’으로 무더위를 이겨냈다. 보양식은 무더위로 사라진 입맛을 살리고 영양을 돋우는 음…
[2016-07-18]얼마 전 뉴욕에서 육영수 여사 동상건립을 위한 모임이 있었다. 이 모임 참석차 5월말 뉴욕을 방문한 육영수 추모동산 건립위원회 대표위원장 이경재씨가 내게 미주 자문위원 임명장을 …
[2016-07-16]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 때는 어느 해 초가을 이었다. 매연이 가득한 공기를 마시면서 거리의 인파에 떠밀려 혼자 걷기도 힘든 복잡한 도시였다. 그녀를 만날 때면 호젓하고 경치 좋은…
[2016-07-16]생후 3개월 아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뉴저지 한인 여성 그레이스 유씨에게 징역 5년형이 선고됐다.13일 뉴저지주법원 버겐…
최근 LA와 뉴욕, 워싱턴을 비롯해 미 전국적으로 이민당국의 강력한 불법체류자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애난데일과 스털링…
242명을 태운 인도 국영항공사 에어인디아의 여객기가 인구 500만 명 규모 도시에 추락해 290여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구사일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