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주필) 미국의 언론과 여론은 이번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직후 승무원들과 이들의 영웅적인 직업정신을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미국과 한국…
[2013-07-17]김창만(목사) 깜깜한 밤바다를 전속력으로 항해하는 큰 군함이 가까운 거리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다른 배의 불빛을 발견하였다. 긴급 신호를 보냈다. “지금 즉시 진로를 남쪽…
[2013-07-17]조성구(무술감독) 인간의 일이란 불확실하고 변화무쌍하여 깃털 같은 사소한 동기로도 전혀 다른 형세로 변화하기 때문에 아무리 운수가 좋아도 인생의 마지막 날을 보기 전에는 그…
[2013-07-16]허병렬(교육가) 1960년대, 뉴욕의 동포들은 서너 사람이 모이면 자녀교육에 대한 토의를 하였다. 그 중심은 한국어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였다. 한국어교육을 하게 되면 영어…
[2013-07-15]박중돈(법정통역관) 가정폭행 혐의로 남편을 경찰에 신고한 끝에 그 후유증으로 2년 이상의 강제별거 판결을 받거나 결국에는 이혼으로 부부의 연을 끝낸다고 미리 알았다면 설사 …
[2013-07-15]김명욱 믿음과 신뢰는 세상을 살아가는 그 누구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다.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이라 한 번 낙인이 찍히면 세상 살아가기가 얼마나 불편해지는지 모른다. 불편해지…
[2013-07-13]이경희(교육가/수필가) ‘자기를 이긴 삶’을 흔히 극기(克己)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공자는 극기에 대하여 제자 안연의 물음에 ‘극기복례(克己復禮)’라 하였다. 즉 나를 이기…
[2013-07-13]1948년 미국대통령선거때 이야기다, “만약 트루먼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 우리 옆집아저씨도 대통령이 될 수 있어!”라고 사람들이 비아냥거렸다. 왜냐하면 루즈벨트 대통령의 큰…
[2013-07-13]민병임(논설위원) 날씨도 더운데 세계 곳곳에서 사건ㆍ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아시아나기 착륙사고, 퀘벡의 열차탈선사고, 중국과 일본ㆍ캐나다의 폭우와 폭염, …
[2013-07-12]성경은 문자에 새겨진 신의 형상과 행적사고서이다. 성경을 신 자신보다 더 중히 여기게 되면 위험한 숭배에 빠지게 된다. 성경이 거룩하다는 것은 거룩한 것을 표현했기 때문이지 그…
[2013-07-12]함지하(사회1팀 기자) 한인 커스텀주얼리 업체나 가방업체를 상대로 한 유명 명품브랜드 회사들의 ‘디자인 도용’, ‘상표권 무단침해’ 소송이 최근 몇 달 사이 빠르게 늘고 있…
[2013-07-11]이지혜(뉴욕가정상담소 프로그램 디렉터) 몇년 전, 식사를 하기 위해 가족들과 같이 한 식당의 로비에 앉아 대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 어디에선가 아주 조그마한 여자아이가 불…
[2013-07-11]‘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는 말이 있다. 자기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에 가서 살 때는 그 나라가 지키는 문화나 전통, 정해진 법규에 맞춰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2013-07-11]여주영(주필) ‘종의 기원’의 저자 찰스 다윈의 제자인 영국의 생물학자 토마스 헨리 헉슬리는 자신의 저서 ‘인간사회에서의 생존경쟁’에서 인간사회는 생존경쟁을 통해 진화한다고…
[2013-07-10]이상숙(유스패밀리 앤 포커스 대표) 정다운 얼굴들이 낯이 익다. 작년, 재작년 캠프에 왔던 아이들이 훌쩍 커서 또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온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캠프경험으…
[2013-07-10]전태원 (자유기고가) 어머님과 작별을 한지 어느 덧 9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일년에 한 두번 성묘를 하는게 아니라 거의 매일 일과처럼 묘지를 찾았다. 그 동안 정성껏 가꾼…
[2013-07-09]김연규(목사) 미국의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중에는 한국과 다른 것이 하나 있다. 직진은 녹색, 예비신호로 황색, 멈춤으로 적색은 미국과 한국이 동일하다. 그러나 한국은 교차로…
[2013-07-09]한동안 잠잠하던 한인단체 회장 선거를 둘러싼 잡음이 또 다시 일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롱아일랜드한인회가 지난 1일 실시한 회장선거 이후 당선된 회장의 적법유무를 놓…
[2013-07-09]최효섭 미국의 7월은 애국의 달이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중심으로 각종 애국적인 행사와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동네마다 펼쳐진다. 이런 때에 우리 한인 이민들도 미국의…
[2013-07-08]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아직도 한국에선 골프하면 돈 많은 부자나 고위공직자 혹은 돈도 있고 시간도 있는 사람들이 하는 여유스런 운동으로 취급되고 있다. 왜냐하면 골프 인구에 비…
[2013-07-06]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팍에서 한인 아버지와 아들이 자택 앞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에 의해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충…
크게 오른 에너지 요금 부담으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주 정부가 지원책을 내놨다. 전기수요가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
트럼프 행정부의 막무가내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아랑곳 않고 오히려 LA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