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배달의 후예이거던 뜰앞에 무궁화를 심어야 하네 그 꽃 피고 질때 면면히 이어온 조상의 혼 노래되어 스며드는 무궁화를! 그대 고국의 수난사를 읽었거던 울밑에…
[2008-12-17]풀피리 만들어 불던 청 라 언덕 보리밭 푸른 물결 함께 춤추던 세월의 추억 향기에 젖는구나. 실개천 골뱅이 검정 고무신 가득 진흙 속 미꾸라지 더듬어 잡던 …
[2008-12-17]불황이 깊어가는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무사히 이 시기를 지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래서 요즈음 한국에서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로 다시 유행하는 말이 있는데…
[2008-12-16]우리 동네 빈터 모퉁이에 돋는 햇빛을 제일 먼저 받는 바위가 있었다. 이 바위에 이웃들이 고추나 고춧잎 또는 무말랭이를 널어 말리기도 하고 찰칵찰칵 엿장수 아저씨의 연설 발판이 …
[2008-12-16]갈매기 그리고 사물의 견고함을 지닌 고독 나의 항해는 태평양의 밤 어둠 속에서 신선한 모험으로 빛난다 먼 외국 땅에서 나는 무엇을 찾을 것인가 내 조국 땅에서 나는 무…
[2008-12-16]할머니가 보고 싶구나! 눈이 오는 날이면 꽁꽁 언 고사리 같은 손 사르르 녹여주시며 “아이고 내 강아지, 내 귀한 아가야 추위에 언 몸 화톳불 쪼이면 몸에 얼음 들라 할…
[2008-12-16]첫눈이 내리다 만 이곳에, 오늘은 겨울 햇볕이 따뜻하기까지 합니다. 어제야 겨우 정원의 나무도 치고 크리스마스 전등을 달고, 사슴이 끄는 썰매도 뜰 앞에 내놓았습니다. 매년마다 …
[2008-12-16]로드 불라고예비치 일리노이 주지사는 이번 화요일 부인과 두 딸아이들도 깨기 전인 새벽 6시경 전화를 받았다. FBI 시카고 담당자로부터 온 전화로 지금 FBI 요원 두 사람이 집…
[2008-12-14]할렐루야 교회와 김상복 목사님 서울에서는 분당을 천당 밑 동네라고 부른다고 했다. 분당에 위치한 할렐루야교회는 아름다운 교회를 지어 ‘아름다운 교회 건축 대상’과 ‘경기도 …
[2008-12-14]요즈음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 고국의 국민은 물론 해외동포까지도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0년간 진보 정권이 남북 긴장관계를 많이 해소시켰던 것을 이…
[2008-12-14]나라의 정책은 상대성을 가지고 있다. 정책은 그것이 경제건 군사건 문화건 어느 상대를 위한 계획이고 실천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그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2008-12-12]가을은 나에게 서러운 계절이다. 내가 지려 밟고 가는 가랑잎마다 아픈 소리를 내는 것 같았다. 그 바스락 소리. 12년 전 복면을 한 괴한이 가게 문을 들어서며 아버지에게 총을 …
[2008-12-09]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즈음하여 대중적인 007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누구나가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전의 007 영화의 제목과는 다르게 색다른 제목이라 눈길을 끈다. ‘QUANTU…
[2008-12-09]강물이 흘러가고 세월이 가듯이 이 해도 마지막 달력이 덩그러니 남아 한 해가 다갔음을 실감한다. 누구나 한번쯤 이때쯤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생각하게 하는 시점이어서 계절의 추이…
[2008-12-09]재정시장의 폭락과 금융경색으로 특징지어지는 금융위기는 이제 국민 실물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여 이미 경제침체에 들어갔다고 국가경제연구소가 발표하였다. 경제침체는 높은 실업…
[2008-12-09]극심한 통증에 시달린 것이 오늘로서 꼬박 한 달째. 왼쪽 허리에서 시작해 엉덩이를 거쳐 오금에서 꽈리를 튼 통증은 사악한 뱀한테 사주를 받은 성난 악마처럼 발광을 해대었다. …
[2008-12-09]1월13일은 미국 땅에 이민 와 살고 있는 우리 미주 한인에게 있어서는 뜻 깊은 날이다. 1903년 1월13일 한인이민 선구자 102명(남자 56명, 여자 21명, 어린이 25명…
[2008-12-07]요즘 부쩍 늙고 죽는 문제를 많이 생각하게 된다. 나의 생활 주변에 있는 분들의 돌연한 부음을 듣거나 암과 같은 불치병에 걸려 시달리는 소식에 접하는 일이 잦기 때문일 것이다. …
[2008-12-07]길어진 가을 밤이 쓸쓸하기에 두 눈을 지긋이 감고 있노라니 창밖의 귀뚜라미는 새벽 이슬에 젖어 울어대고 압록강 이천리 푸른물에 흘러내리는 뗏목군의 구성진 노…
[2008-12-07]나는 이 지역에서 10년을 목회했다. 그러니까 1981년 남미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선교 사역을 마치고 워싱턴에 온 나는 여호와 이레로 감사하게 개척된 교회에서 초대 담임자를 …
[2008-12-04]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명숙 수필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유환 수필가 
마이키 셰릴 뉴지지주지사가 역대 최대 규모인 607억 달러에 달하는 새 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을 발표했다. 셰릴 주지사가 10일 공개한 202…

원정출산자와 병역기피자를 막기 위해 2005년 일명 홍준표법으로 불리는 선천적복수국적법의 허점으로 오히려 기득권은 빠져나갈 여지가 큰 것으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함께 시작된 중동전쟁의 성패가 호르무즈 해협 통제력에 달렸다는 관측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이란이 저항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