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웹 브라우저(Web Browser)중의 하나인 인터넷 익스플로어 강의가 지난주에 이어 계속됩니다. 브라우저는 인터넷 항해시 꼭 필요한 ‘배’와 같습니다. 브라우저(Browser)는 전반적으로 대충 훑어보는 사람(것)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정보의 바다를 훑어볼 수 있는 도구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박병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양현승 목사님(샬롬 선교교회 담임)의 ‘넷 덕담’으로 강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현승: 네. 요즘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인터넷은 생명체와 같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생명체를 소중히 다루듯이 우리도 인터넷을 소중히 여기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 아, 네. 생명체요?
▷양: 네. 우리의 삶속에 깊숙히 자리를 하면서 ‘의, 식, 주, 넷’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처럼 인터넷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좋지 않은 것들이 이 ‘새로운 생명체’를 공격하고 지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의식 있는 분들의 이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터넷을 그저 홈페이지 만들고 홍보하고 그런 수준으로 생각하면 시대적인 착오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박: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추후에 인터넷 포럼 같은 것을 주최해서 진지하게 토론을 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오늘은 즐겨찾기(Favorites)에 대한 강의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 지난주 강의를 간단히 정리하면 "즐겨찾기(Favorites)는 말 그대로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저장해두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일이 주소를 입력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박: Internet Explorer를 열어보도록 하세요. 상단 메뉴에 파일(File), 편집(Edit), 보기(View) 그리고 다음에 즐겨찾기(Favorites)가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강의하는 Internet Explorer의 버전은 5.00입니다. 버전이 다르면 약간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념은 똑같습니다.
▷양: 즐겨 찾기(Favorites)를 선택하시면 ‘즐겨찾기 추가(Add to Favorites)’와 ‘즐겨찾기 구성(Organize Favorites)’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섹션별로 이미 즐겨찾는 사이트가 정리되어 있고 지난주 강의를 보신 분들은 원하시는 즐겨찾는 사이트를 추가하신 것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박: 즐겨 찾기를 내가 원하는 섹션으로 만들어 보신후 정리를 해볼까요?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되신다구요? 그럴땐 제가 말씀 드리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시면 더 쉬울 때가 있습니다. 자, 즐겨찾기 구성(Organize Favorites)를 선택해보세요. <그림>을 보시면 ‘폴더 만들기(Create Folder)’가 있을 겁니다. 그걸 클릭 해보도록 하세요.
▷양: 그러면 오른쪽 박스에 새폴더(New Folder)가 생성되고 거기에 원하는 섹션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박: 만약 스포츠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이시라면 ‘스포츠’, 한국뉴스를 보시고 싶은 분들은 ‘한국뉴스’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양: 그리고 나서 창문을 ‘닫기(close)’ 하시고 다시 즐겨찾기(Favorites)를 선택해보시면 방금 만드셨던 폴더가 뜨게 됩니다.
▶박: 스포츠 사이트중 http://iccsports.com을 즐겨찾기 내부의 ‘스포츠’ 섹션에 넣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http://iccsports.com으로 가신 후 즐겨찾기(Favoriets)를 클릭하신 후 ‘스포츠’라고 방금 만드신 새폴더(New Folder)를 선택한 다음 ‘확인(OK)’를 누르시면 됩니다.
▶양: 이번주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이 시간에도 브라우저 강의가 계속됩니다. 좋은 한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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