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이자율에 힘입어 주내 전역의 부동산업계가 꾸준한 호황을 누리고있는 가운데 지난 6월 빅 아일랜드지역 부동산 경기는 44% 신장률을 기록, 타지역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와이정보서비스사의 관련 자료에 의하면 지난 6월 마우이와 카우아이의 경우는 주택과 콘도미니엄에 따라 시장 경기의 기복이 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아후의 경우 지난 6월 26%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빅 아일랜드의 경우 지난 6월 193채의 일반 주택과 58개동의 콘도미니엄 거래가 이루어 졌는데 지난해 같은기간에는 134채의 주택과 40개동의 콘도 매매가 이루어졌었다.
그러나 카우아이의 경우 지난 6월 주택거래는 57채를 매매해 전년동기 51채에 비해 다소 증가했지만 콘도미니엄 거래는 전년동기 46개동에 비해 37개동에 불과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간거래 가격면에서도 빅 아일랜드지역의 경우 일반 주택은 전년동기18만4천500달러에서 23만5천달러로 인상되었고 콘도미니엄은 18만2천달러에서 18만6천200달러로 인상되었다. 그러나 카우아이의 경우 일반 주택가격은 전년동기 50만달러에서 36만5천달러로 하락했지만 콘도미니엄가격은 지난해 같은기간 24만5천달러에서 35만달러로 인상되었다.
하와이주에서 가장 경기가 좋다는 마우이섬의 경우 지난 6월 일반 주택거래량은 114채(전년동기79채), 중간 거래가격은 39만2천달러(전년동기 36만5천달러)로 각각 집계되었고 콘도미니엄의 경우 지난해 151동에 비해 한동 작은 150동이 거래되었고 중간 거래가격은 24만달러로 지난해 18만7천975달러에 비해 인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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