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 이민100년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는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가 오는 11월 교회 창립10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인 해외선교 첫 개척교회로서 한국 기독교 교회사에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는 올해초부터 크고 작은 지역사회 및 전국행사를 주관해 오면서 교회 100년사 집필을 비롯한 교회 자체적인 행사 준비도 진행해 오고 있다.
11월 100주년 기념식에 즈음해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는 역대 감리교회에 부임했던 목사들을 초청해 함께 축하잔치를 벌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100주년 축하연에 초청될 역대 부임목사들은 최문희, 해리 박, 이응균, 김웅민, 김경순, 조항백, 여성훈, 윤여암, 한의준, 김동현, 이후석, 김선복 목사등이다.
그리스도 연합감리교는 이외에도 오는 9월20일에는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와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공동 후원으로 이민100년을 맞는 하와이 한인사회의 여성 역할을 돌아보는 특별 강연의 순서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이덕희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부회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해 오후2시 영어예배실에서 열린다.
또한 13일에는 교회창립100주년 기념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전교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바자회도 열린다.
교회창립 100주년을 맞는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는 이외에도 9월부터 방과후학교를 개강해 한인사회 청소년 교육에 한 몫을 감당하기 시작했고 또 거대한 교회 몸체줄이기 일환으로 오아후 동부지역에 지교회를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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