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부동산 협회는 12일 저녁 5시 30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단을 소개하는 한편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신임 박철효 회장은 협회 회원을 늘리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동산 전문인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한인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원 연락망을 강화하고 브로셔, 웹사이트를 통해 협회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또한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4차례 세미나를 마련해 고객을 맞이하는 방법, 계약서 사용법, NAR 법칙 등 전문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이날 협회측은 지난 9개월간 제작돼온 GAKARA웹사이트를 소개하고 사용법에 관한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협회측은 웹사이트 이용과 전문인을 위한 세미나,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등의 모든 혜택이 회원에게만 돌아간다는데 합의하고 회원 자격을 재정비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부동산협회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협회비 100달러를 내고 모임에 두 차례 이상 참석해야 한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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